대출금리 인상에 따른 대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하며 금리 인상 기조를 보이고 있다. 대출금리 역시 인상도 본격적으로 진행되어 대출금리가 무척이나 높아지며 서민들의 삶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는 대출금리 인상 따른 대처방안을 알아보고 정리해 보려 한다.
이번 시간의 정보를 참고하여 대출이자를 줄이는데 활용하여 이용해 보도록 하자.
1. 대출금리 인상
기준금리의 인상의 시작은 21년 8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인상하면서 0.25% 포인트 인상을 하였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나 11월에 추가로 기준금리를 0.75%에서 1.00%로 추가로 인상을 하였다 이러한 금리 인상으로 최근에는 조만간 주택 담보대출 금리가 6 ~ 7%대에 진입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부동산 광풍의 영향이 ‘영끌족’과 ‘빚투족’등 무척이나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어 카드 연체율이 늘어나면 점점 힘들어지는 상황을 마지하고 있다.
거기에 코로나19 당시 사업 자금이나 생활자금을 대출하여 서민들의 고통은 배로 증대되었다. 실제로도 대출금리가 2% 포인트가 인상되면서 대출금액은 4억을 빌린 사람은 월 40만 원의 이자를 더 부담을 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경제에 큰 부담이 될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러한 리스크를 대비를 해야 한다.
2. 대출금리의 모든 것(고정금리, 변동금리 등)
대출금리 인상에 대처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대출금리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 가장 일반적인 구분 방법은 다음과 같이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로 구분이 된다.
- 고정금리 – 가입 당시 금리가 대출 만기 때까지 동일한 대출금리가 적용되는 금리를 말한다.
- 변동금리 – 대출 기간 동안 기준금리에 따라서 내 대출상품의 금리도 함께 변동되는 금리를 말한다.
앞에서 살펴본 대로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금리도 함께 올라가기 때문에 대출금리는 “변동금리”이다. 여기서 문제는 현재 많은 대출 이용자들이 “변동금리”를 이용중에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실제로도 한국은행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1년 9월 기준 은행 대출 잔액 중 변동금리 비중이 74.9%이다. 이 수치는 카드론, 캐피탈 등의 대출은 제외한 것이기 때문에 이를 포함하면 변동금리 비중이 더욱 높을 수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금리 인상이 되면서 대출 고객 대부분이 금리도 함께 상승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은 대출금리 산정기준 등 관련 지식이 부족한 사람인 경우라면 아래의 글 링크를 참고하여 아래의 글을 마저 읽어보도록 하자.
📌 쉽게알아보는 고정금리 변동금리 어떤 차이가 있을 수 있을까?
3. 대출금리 인상의 이유는?
대출금리 인상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면, 당연하게도 기준금리 상승일 것이다. 다만 현재 기준금리를 올릴 만큼 경기회복이 된 것 같지도 않은데 왜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는 것일까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다음과 같다.
기준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가장 큰 이유가 될 수 있다.
다시 말하자면 미국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외화가 유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이를 방어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올린다고 이해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4. 대출금리 인상에 대한 대처방안
1. 변동금리 대출부터 줄이자.
대출금리 인상에 대비하여 가장 첫 번째로 하여야 하는 것은 당연히 변동금리 대출부터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이 이용 중인 대출 중에 변동금리 대출이 있다면 이를 먼저 상환하는 것이 중요하다.
2. 고정금리로 성급하게 갈아타기보다는 조금 더 고민해 보도록 하자.
기준금리가 상승한다고 해서 고정금리로 급하게 갈아타고자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은 조금 더 고민을 해보길 추천한다.
첫 번째 이유는 중도상환수수료 때문인데, 대출을 갈아탈 때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중도상환수수료 일 것이다.
이러한 중도상환수수료는 일반적으로 대출 만기 이전에 대출원금을 갚고자 할 때는 은행에서 대출원금의 0.5% ~ 2.0% 정도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타는 것이 유리한지 미리 중도상환수수료와 고정금리 이자비용을 잘 비교하고 따져보고 전환을 해야 한다.
두 번째 이유는 대출금리 상승 시기에는 고정금리가 매우 높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이유는 고정금리는 대부분 6개월 후의 기준금리를 미리 반영하여 결정하기 때문에, 금리가 조금 더 높다.
다시 말해서 은행이 앞으로 금리가 올라갈 것을 예상하고 금리를 미리 높게 책정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금리 상승 시기에 고정금리를 선택한다면 매우 높은 대출금리가 적용되어 변동금리 대출과 별반 차이가 없을 수 있다.
참고로 여기서 은행들은 대출금리 인상 시기에 변동금리 대출상품의 최초 금리를 낮게 책정하는 마케팅 전략을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처음 눈에 보이는 금리를 낮춰 신규 고객을 모집하는데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참고해 보도록 하자.
3. 금리 상승 리스크 완화형 대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정부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대비하여 지난 7월 15일부터 “금리 상승 리스크 완화형 대출” 상품 판매를 재개하였다. 이 상품의 경우 지난 2019년에 출시된 상품이다. 다만 그 당시에는 지속적으로 금리가 하락 추세였기 때문에 취급이 중단이 되었던 상품이기도 하다.
다만 그 당시에는 지속적으로 금리로 금리가 하락 추세였기 때문에 취급이 중단이 되었던 상품이다. 이러한 상품은 크게 금리 상한형 주택 담보대출과 월 상환액 고정형 주택 담보대출로 크게 구분할 수 있다. 대부분 시중은행에서 이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소개하는 세부적인 내용을 활용하여 대출 상품을 이용해 보도록 하자.
1.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
금리상한형 주택담보대출은 변동금리 대출이 이용 중인 차주가 “특약”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금리 상승폭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방식은 연간 0.75% 포인트 및 5년간 2% 포인트 이내로 제한하게 된다.
다만, 금리 상승폭을 제한하는 대신에 0.15% ~ 0.2%의 가산금리는 추가로 부담해야 되는데, 이해를 돕기 위해서 예를 들어 살펴보도록 하면 다음과 같다.
예를 들어 3억 원을 30년 만기 변동금리 연 2.5%로 대출을 이용 중인 가정이라고 예를 들면, 원리금 상환액이 대략 119만 원 정도 되는데 만약 1년 뒤 대출금리가 인상되어 연 4.5%가 되었다면 원래는 매월 152만원을 상환해야 한다.
그러나 특약에 가입한 경우라면 금리가 치솟더라도 연 0.75%만 상승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금리는 연 3.4%를 적용하게 된다. 결국 매월 상환금 액을 133만 원만 납부를 하면 되게 된다.
다시 말해서 가입했다면 152만 원 – 133만 원 = 19만 원 을 매월 이자금액에서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만약 운 좋게 금리가 연 2.0%까지 떨어진다고 하면 어떻게 될지 알아보자면 이때에는 0.15% 포인트의 가산금리만 추가로 부담을 하면 되게 된다.
이것은 금리 하락에 따른 이자 경감 혜택을 크게 훼손하지 않고 나머지 혜택은 대부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2. 월상환액 고정형 주택 담보대출 활용하기
월상환액 고정형 주택 담보대출은 금리 상승으로 이자가 늘어날 경우 원금 상환금액을 줄여서 매월 원리금 상환액 총액을 유지가 가능한 상품이다.
이 상품을 다시 말하자면 매월 상환금액이 부담되지 않도록 일정 수준으로 계속 유지해 주는 대출이다.
이러한 상품은 기존에 대출을 받은 상품도 대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가입을 할 때는 가산금리도 0.2% ~ 0.3% 포인트 정도 높아진다는 점은 유의하도록 해야 한다.
하지만, 향후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월 상환액은 그대로 유지가 되고 금리가 오히려 하락하게 되면 원금 상환 속도가 빨라지 진다는 장점이 있다.
4. 안심전환대출 이용할 수 있을까? 확인하기
1. 안심전환대출은?
안심전환대출은 1금융권 및 2금융권에서 변동금리로 주택 담보대출을 받았던 사람들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하여 저금리 고정금리 형태의 대출로 전환해 주는 상품이다.
이러한 상품은 2022년 5월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2차 추경안을 발표하면서 22년 하반기 안심전환대출을 위한 예산을 20조 원 정도를 발표하였다
거기에 더해서 23년 상반기에도 안심전환대출을 위해 최대 20조 원을 공급하였다.
2. 안심전환대출 상품 안내
안심전환대출은 ‘우대형’과 ‘일반형’으로 구분이 되었는데, 우선 ‘우대형’은 시가 4억 원 이하의 주택에 대하여 부부 합산 소득이 7,000만 원 이하라면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참고로 여기서 우대형의 경우 대출한도는 최대 2억 5,000만 원 이다. 이에 반하여 일반형의 경우 시가 9억 원 이하의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사람들인 경우라면 신청할 수도 있다. 일반형의 경우라면 대출 신청자 소득 기준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2019년 출시되었던 ‘서민형 안심전환대출’과 다르게 소득 기준이 없기 때문에 ‘일반형’은 고소득자인 경우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거기에 더해서 일반형의 경우 대출한도는 최대 5억 원이다.
대출금리는 ‘우대형’ 및 ‘일반형’ 모두 보금자리론 대비 0.3% p 낮게 책정될 것으로 보여지며 그렇기 때문에 안심전환대출 금리는 대략 연 3% 후반에서 연 4% 초반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3. 안심전환대출 언제 신청할 수 있을까?
안심전환대출은 예산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예산이 소진되기 전에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매우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대출을 변동금리로 받아 최근 이자비용이 크게 증가한 사람이라면 안심전환대출 관련 소식을 꾸준하게 모니터링하고 기회가 된다면 빠르게 전환하는 것을 추천한다.
5. 금리인하요구권 적극 활용하기.
대출금리 인상에 대비하는 마지막 방법은 금리인하요구권이 존재한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을 받은 뒤에 신용상태 또는 자산 등이 개선이 되었다면 금융기관에 대출금리를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가 바로 금리인하요구권이다.
다만 금리인하요구권이 있다고 하여서 은행이 무조건 적으로 금리를 인하를 해주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 고객이 직접 챙겨야 하는 부분이다.
다행히도 정부에서는 대출 고객에게 유리하도록 금리인하요구권 제도를 개선하였고 최근에는 은행에 방문할 필요 없이 은행 앱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쉽게 신청이 가능하다.
5. 글을 마치며
최근 대출금리 인상 때문에 대출 상품을 이용 중인 사람들의 경우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대출 규제 역시 심해지면서 대출을 이용해야 할 신규대출 이용자들은 대출을 이용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기존 대출자는 이자가 불어나여 큰 낭패를 보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필요자금은 저금리 정부 지원 대출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혹시나 이러한 도움이 필요하다면 아래쪽 글을 참고로 내용을 확인하여 도움을 받기 바란다.
📌 정부지원 서민대출 어떤상품이 있지? 나에게 적합한 정부지원 상품 찾기
거기에 더해서 대출을 이용하기 전에는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은행별 대출금리를 비교하여 최대한 낮게 금리를 제공하는 은행을 선택해 보길 바란다.
이상으로 대출금리 인상에 따른 대처방안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부디 이번 글을 통해서 대출금리를 낮춰 이자금액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