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성능점검기록부 보는 방법 – 사고이력과 침수유무, 누유 문제
이번 시간에는 중고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에게 특히나 중요한것으로 중고자동차 성능점검기록부를 제대로 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성능점검기록부에 자동차 사고이력, 침수유무, 누유 문제 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시간에는 자동차 성능점검기록부를 정확하게 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고 좋은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중고자동차 매매업자의 경우 자동차 관리법 규정에 따라 판매 시 해당 차량의 중고차 성능기록점검부를 차량의 구매자에게 고지해야 할 의무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차량의 점검기록부를 꼭 확인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차량 성능점검기록부 체크하는 방법은?
- 차량 종합상태 (특별이력) – 침수와 화재 이력은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이력으로 여기에 해당사항이 있다면 절대 차량을 구매해서는 안 된다.
- 사고 교환 수리 등 이력 확인하기 – 외판 부위 같은 경우라면 차량 성능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 아마도 크게 차량을 운영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주요 골격에 손상이 있는 경우라면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해서는 안 된다.
특히나 휠 하우스, 인사이드패널, 필러패널 등 파손은 차량에 큰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차량 감가상각에 큰 영향이 있기 때문에 절대 절대로 구매해서는 안 된다. - 자동차 세부 상태 확인하기 – 차량의 주행거리와 연식이 오래되었다면 오일 등 부품들의 교환을 해야 하거나 일부 오일에서는 누유가 발생할 수 있다.
거기에 실린더헤드, 브레이크 오일 누유, 냉각수 누수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 당장 수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자동차 변속기에 슬립이 있거나 충격, 출력부족이 있는 경우도 역시 즉시 수리가 필요하며 이러한 부분은 상당히 수리비가 비싸게 됨으로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이라고 할 수 있다.
성능점검기록부 활용하기
성능점검기록부는 차량 구입일을 기준으로 1개월 또는 거리 2,000km 중 먼저 도래하는 것으로 보증이 종료가 된다.
구입 후 차량의 이상 유무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조건과 많은 주행을 보증기간 내에 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반적으로 자동차가 고장이 나는 경우를 보면 오랫동안 운전한 차주가 아닌 다른 운전습관을 가진 운전자가 운전하는 경우 또는 상품용 차량으로 일정 기간 정차 상태 차량을 판매하게 되어 갑자기 운행이 많아지는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추가로 차량을 판매하는 사람 또는 성능점검을한 정비기술자 역시 차량에 대한 모든 조건에 대해 자동차를 테스트해 볼 수 없기 때문에 야간 운전을 하면서 나타나는 문제 또는 고속 주행을 하면서 나타나는 문제, 많은 비가 오는 상태에서 나타나는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성능점검기록부에 나와 있는 보증기간 동안 확인해야지만 안전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성능점검기록부의 자동차 사고 유무 구분하는 기준은?
자동차 사고 유무의 기준은 성능점검기록부 아래쪽에 위치한 주요 골격 부위의 판금과 용접 그리고 수리 및 교환이 있을 경우 사고가 있다는 체크가 표시되게 된다.
여기서 차량 구조에 대한 내용을 간하게 설명하면 자동차는 외부 패널(성능점검 기록부에서는 외판으로 표기가 된다.)그 외 프레임(성능점검 기록부에서는 주요 골격으로 표기가 된다.)으로 구분이 된다.
외부 패널은 차체를 볼트로 고정이 되어있으며 프레임은 용접으로 고정이 되어있다.
따라서 외부 패널은 볼트를 풀 공구만 있다면 쉽게 탈착이 가능하다. 앞 휀더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부착된 상태로 열리거나 움직이는 부분이며, 프레임은 탈착이 불가능하며, 개별로 움직임이 불가한 부분이다.
자동차 프레임은 뒷휀더( 뒤 타이어 위쪽으로 일반적로 주유구가 있는 곳을 말한다.)와 루프(자동차의 천장을 말한다.) 루프를 들어 올리고 있는 A,B,C 필러를 제외하고는 자동차 밖으로 드나 있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프레임 외 나머지를 외부 패널, 외판이라고 한다.
사고를 프레임 손상(교환, 판금, 용접)이 된 차량에 한정하는 이유는 자동차 구조에 있어서 프레임이 외부 패널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 자동차 프레임의 주요 역할은 사고 시 외부 충격으로부터 승객을 보호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행 중에는 자동차의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좌우하는 중요 분이라고 할 수 있다.
외부 패널은 손상 시 얼마든지 다른 부품으로 대체하여 성능이나 기능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프레임 손상이 된다면 원상복구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하면 된다. 정도가 심하다면 차량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일부 부분만 부분적으로 교체 시 원래의 강성이나 밸런스를 유지하기가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성능점검기록부를 통해 차량 구매하는 요령은?
중고차 사고유무 고지 의무 및 사후 책임이 주어진 사람에게 차량을 구매하자.
차량을 구 매시 판매자가 사고유무를 반드시 고지해야 할 의무가 있는 사람에게 차량을 구매한다면 차량을 후회 없이 구매할 수 있을 것이다.
다시 말해서 책임이 주어진 중고차 딜러에게 구매를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구매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 간의 거리를 하는 경우 이러한 사고가 발생 시 대처를 하기가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차량을 판매하는 사람이 나쁜 마음을 먹고 고장 난 차량에 장난을 치는 경우 책임은 오로지 차량을 구매한 나에게 넘어오게 된다.
중고차 사고유무에 대한 민원은 구입 후 바로 있을 수도 있지만 구매한 뒤 수개월이 지난 뒤 또는 몇 년을 운행한 뒤에 일어나기도 하기 때문에 중고차 딜러 역시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길 바란다.
침수 화재 이력 또는 주요 골격 손상 또는 오일 누수 차량 절대 비추
글의 제목처럼 위와 같은 상태의 차량을 절대적으로 구매를 해서는 안 된다.
외판 교환 차량 구매하도록 하자.
외판 교환을 한 차량은 무척이나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단순하게 접촉사고가 일어나는 경우 주요 골격 교환이 아니기 때문에 미미한 외판 교환의 경우라면 성능점검기록부에 표시되는 것을 이용해 최대한 차량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다시 말하자면 외판을 교환한 사고가 있는 차량을 구매하게 된다면 성능기록부에 교환 사실이 남기 때문에 저렴하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외판을 교환한 경우라도 위치가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일단 외판을 교환하더라도 아래에서 소개해난 부위에 외판을 교환한 경우라면 반드시 피하길 바란다.
앞쪽 엔진부위와 관련된 것은 절제적으로 피해야 할 것이다. 외판 옆쪽이나 뒤쪽 범퍼 쪽에의 경우라면 가격을 최대한 저렴하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신차를 구매하지 않고 중고차를 구입하는 이유는 연식과 주행거리는 있으나 차량 상태가 양호여 운전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 차량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여 최대한 저렴하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반드시 엔진 부위에 사고가 있는 경우 주요 골격 쪽에 교체 수리가 있다면 아무리 저렴하더라도 차량을 구매해서는 안 된다.
위의 성능 점검표는 중고차 전문 매매 사이트 엔카에서 해당 차량을 확인할 수 있는 성능점검기록부의 일부이다.
위의 경우에는 자동차 외판 교환 2개를 했는데 이러한 경우 외판교환이 앞쪽 엔진 쪽에 발생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렇기에 저런 차량은 외판 교환이라도 구매를 해서는 안 되는 차량이다.
위와같이 뒤쪽 부분에 단순한 외판교환이 있는 경우라면 추천하는 중고차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