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히카리, 추청, 신동진쌀, 감광쌀, 오대쌀] 품종별 특징 순위 비교
한국에는 다양한 품종의 쌀이 출하되고있다. 국내에 있는 쌀 품종만해도 300여개가 넘어가는데, 대부분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로 먹는 품종은 자포니카종의 쌀로 품종은 대부분 추정, 신동진쌀, 삼광쌀, 오대쌀, 고시히카리 쌀 등이 있다. 그렇기에 이번시간에는 각 쌀의 특징과 순위를 알아보려한다. 단, 품종별 특징은 선호도나 기호도에 따라 순위가 다를 수 있다.
제품명 | 특징 | 제품링크 |
고시히카리 백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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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청 아끼바레 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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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쌀 백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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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미플러스 백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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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오대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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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아미 백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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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눈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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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의 품종 구분
쌀은 일반적으로 크게 2가지 종류로 구분이된다. 현재 한국에서는 일본 및 중국 북부지역에서 주로 먹는 종이 있으며, 동남아시아와 남아시아 등지역에서 주로 먹는 인디카 종이있다. 자포니카 종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주로 먹는 쌀로 둥글고 굵은 날알 형태로 끈끈하고 찰기를 가지고 있는것이 특징인데, 자포니카 종은 흔하게 안남미(베트남 쌀, 태국 쌀)이라고도 불리는 가늘고 긴형태의 찰기가 없는 쌀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한국사람들은 찰진밥을 선호하기 때문에 자포니카 종을 선호하지만, 동북아지역을 제외한 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인디카 종을 먹고 있다. 그러므로 전세계 쌀 생산량의 대부분을 인디카 종이 차지하고 있는 중이다.
쌀 품종별 특징
쌀의 경우 같은 종류의 자포니카 쌀이라고 해도 품종 개발에 따라서 맛과 식감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종종 품종의 소비 수준에 따라 순위를 매기고 있긴 하지만, 쌀은 개인별 각 선호하는 식감, 풍미 등이 차이가 있음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쌀 품종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하며, 최근에는 이러한 품종미를 골라서 사먹는 사람의 추세도 늘어나고 있다.
현재 한국의경우는 2018년 10월 부터 쌀의 등급표시 의무화가 시행되고 있으며 쌀 품종, 등급, 도정 및 생산일자 등이 확인이 가능하다.
1. 고시히카리 쌀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호하는 쌀 단연 1위는 고시히카리 쌀이다. 고시히카리쌀은 일본에서 개발된 품종의 쌀로 한국에서는 2002년 부터 재배를 시작하였으며 품종개발은 일본에서 했지만 경작은 우리나라에서 하고 있다. 고시히카리 쌀의 특징은 진한 풍미와 함께 찰기가 많은것이 특징이다. 단백질 함량이 낮은편이며, 밥은 한 뒤 식어도 덜 딱딱해지는게 특징인 쌀로 가장 대중적인 쌀이고 선호도가 높은 편이지만, 일본에서 개발된 쌀에 이미지가 남아있어 간혹 꺼리는 사람도 볼 수 있다.
고시히카리 쌀은 로열티 지급기간이 끝나 고시히카리 쌀을 산다고 일본으로 품종미 로열티가 지급되지 않으며, 한국과 일본의 무역전쟁 여파로 2023년에는 고시히카리 품종의 종자 보급을 중단할 계획이었다고 하나, 최근에는 한국과 일본의 무역이 재개됨에 따라서 당분간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시히카리의 고시의 뜻은 밥의 찰기를 뜻하며 히카리는 밥의 윤기를 더해 찰기와 윤기의 쌀이라는 뜻이다.
2. 추청 쌀
추청쌀역시 고시히카리와 동일한 일본에서 들려온 개발 품종으로, 1955년 개발 후 1969년에 우리나라에 들어왔다. 추청쌀의 특징은 고슬고슬한 식감이 특징으로 과거 한국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던 품종으로, 단백질 함량이 높고 쌀이 투명한게 특징이다. 찰기는 고시히카리만큼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적당하게 찰기가 있으며, 고시히카리보다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선호된다.
추청쌀역시 일본에 로열티 지급 기간이 끝난 품종으로 2023년에 고시히카리와 같은이유로 품종보급이 중단될 예정이다. 여기서 추청쌀은 일본어로 아끼바레라고 하며, 한자 그대로 읽으면 추청 쌀이라는 이름이다.
3. 신동진쌀
신동진쌀은 1990년 농촌진흥청에서 만들어진 동진 품종을 개량한 쌀이다. 전라북도 서부지역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는 쌀로 다른 품종의 쌀보다 쌀알이 1.3배가량 큰것이 특징이며, 수분 함량이 적어 꼬들거리는 식감 또한 특징이다. 신동진쌀은 우리나라 식당에서 많이 사용되는 쌀로 특히 김밥, 볶음밥등의 요리로 자주 사용되고 있으며 신동진쌀은 해외로 수출한 최초의 한국 자체 개발 쌀 품종으로 유명하다.
4. 삼광쌀
삼광쌀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의 쌀로 국내에서 개발된 쌀이다. 재배하는 쌀 중 최고 품질의 쌀로 알려져있으며, 신동진쌀이나 고시히카리 쌀에 비해서 찰기가 조금 뒤떨어지는 편이다. 밥은 한 직후에는 찰기가 꽤나 높은 편이다.
단, 밥을 한 뒤 시간이 지날수록 퍼지는 특징이 있어 꼬들거리는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지는 않는 쌀이다. 일반 가정집에서 삼광쌀 선호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5. 오대쌀
오대쌀은 1982년 작물시험장에서 개발된 품으로 가장 유명한 생산지역은 철원 및 DMZ 지역에서 재배되는 쌀이다. 철원 오대쌀이 대표적인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으며 쌀알이 크고 구수하며, 고슬고슬한 것이 특징이다.
다른 쌀과 다르게 단맛이 난다는것이 특징이다. 오대쌀은 밥을 한 뒤에도 싸알이 누렇게 변화하는 노화가 천천히 진행되기에 천밥으로 먹어도 식감이 오랫동안 유지된다고 한다.
오대쌀은 현재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쌀 품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쌀 품종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오대쌀을 고른다면 10중 8 또는 9 는 성공할 확륙이 높다. 평균 이상의 맛을 기대할 수 있는 한국의 대표 미
6. 하이아미쌀
하이아미쌀은 2008년에 개발된 쌀로 아미노산 함량이 높은 기능성 쌀이다. 식감이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가지고 있는것이 특징이며, 필수 아미노산 8종이 다른 풍종과 비교해 높은 함유량을 가지고 있다. 하이아미쌀은 어린이, 유아 등의 성장과 발육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어서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하이아미쌀을 먹는 것을 추천할 정도로 유명하다.
7. 용의눈동자 쌀
이름 부터 특이한 해남군의 ‘용의 눈동자’, 용의 눈동자는 고급 쌀 시장을 노린 브랜드로 고급 브랜드 쌀답게 모양과 미질, 밥맛은 최상급 맛을 자랑한다.
쌀의 크기도 일반 쌀에비해 크며, 용의 눈동자라고 불리는 이유도 쌀의 미립이 크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해남의 쌀 브랜드로 유명하다. 일본 쌀 종자인 이노찌노이찌를 실험재배하며 탄생한 쌀로 이노찌노이찌 종자는 일본에서도 최고 품질로 대우 받는 쌀이다. 일반적 쌀의 크기에 1.5배 크기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데 용의 눈동자는 이러한 미립 크기로인해 특수한 도정시설이 있어야지만 가공이 가능하다고 한다.
용의 눈동자는 2016년 해남에서 첫 실험재배를 거쳐서 매년 그 수량이 늘어나고 있다.
맛있고 좋은 쌀 고르는 방법
위의 표는 2018년 10월부터 시행된 포장양곡 표시사항이 적용된 형태이다. 품종, 단백질 함량, 등급, 생산연도, 도정연월일을 기재하도록 되어있으며 각 항목별 의미와 고르는 방법은 다음을 참고할 수 있다.
품종
품종의 경우 표시는 단일미와 혼합미로 표지되며, 쌀을 도정한 뒤 단일 품종을 80% 이상 담아 판매한다면 단일미로 취급한다. 이와 반대로 여러 품종의 쌀을 섞어서 포장했다면 혼합미가 된다.
쌀을 고를 때는 가능하다면 단일미를 선택하는것이 밥을 했을시 균일한 식감과 풍부한 풍미를 낼 수 있기에 단일미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등급
쌀의 등급은 특, 상, 보통으로 나누어지며, 쌀 등급은 수분 함유량, 쌀의 부스러지는 정도와 흰 반점이 있거나 금이 갔는지 여부 등을 나누어 등급을 매긴다. 손상이 없을 수록 높은 등급을 받게된다.
등급에는 ‘미검사’ 로 표시되는 경우도 있으며,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전체 쌀 중 70% 이상 미검사로 표시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유통 과정에서 주변 환경이나 보관 상태에 따라 품질이 달라질 수 있어 쌀을 생산하는 산지에서 검사를 하지 않고 미검사로 표기한다 한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높은 등급의 쌀을 선택하는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지만, 대부분 미검사 이기 때문에 쌀의 선택에서 큰 영향이 있다고 할 수 없다.
생산연도
쌀이 언제 생산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가능하다면 햅쌀로 사는 것을 추천한다. 일반적으로 10월이면 햅쌀이 나오며, 수확 시기가 빠른 조생종의경우 8월부터 수확을 하기도 한다. 간혹 햅쌀과 묵은쌀(구곡)을 혼합하여 유통하는 경우가 있기도 한데, 이런경우에는 생산연도를 꼭 확인해서 햅쌀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도정연원일
도정연원일은 쌀을 수확 후 건조해 쌀 껍질이 있는 상태로 보관한다. 이 후 도정 작업을 한후 쌀 또는 현미로 만드는데, 도정을 쌀겨층의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세포막이 파괴되면서 지방이 산패되어 도정한 뒤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도정을 최근에 한것으로 쌀을 고르는게 좋은 방법이다.
단백질 함량
단백질 함량은 필수 표기 사항은 아니다. 다만 단백질 함량 비율에 따라서 수, 우, 미 3단계로 차등표시를 하게된다. 함량이 6.0% 미만이라면 – 수 6.1 ~ 7.0% 이라면 – 우 7.1% 이상이라면 – 미 로 표기하게 되는데, 단백질 함량이 높을수록 찰기가 떨어지며, 낮을 수록 밥이 부드러워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제품명 | 특징 | 제품링크 |
고시히카리 백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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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청 아끼바레 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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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진쌀 백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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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미플러스 백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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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오대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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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아미 백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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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눈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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