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제습기 어떤걸 사지? 제습기 구매 비교 가이드.

23년 제습기 어떤걸 사지? 제습기 구매 비교 가이드.

장마기간이 길어지면서 가정에서 제습기의 필요성이 높아지고있다.
하지만 무작정 제습기를 구매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점들이 많은데, 오늘은 4가지 제습기를 비교하여 적절한 제습기 구매 가이드를 알아볼까한다.

23년 대용량 제습기 비교.

이번시간에 비교해볼 제습기는 LG, 씽크에어, 신일, 삼성 제품 20L 의 신상 제습기를 비교해볼 예정이다.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브랜드의 제습기로 표기된 기준 사용량의 제습용량은 다음과같다.

위표에서 알수 있듯이 씽크에어의 경우 최대 20L로 소개하고 판매중이지만 실제 제습능력은 12L로 최하위의 제습능력을 보여주었다.
판매자의 홍보글에 따라서 20L로 홍보하고 있으니 에너지소비효율 표에서 볼 수 있는 실제 제습량을 확인하도록하자.
위에서 상세 스펙에서 볼 수 있듯이 교묘하게 20L로 판매 홍보중이지만 일 12L임을 알 수 있다.
제습용량을 비교해서 살펴보면 RH60%(습도) 일때 12L / RH80%(습도) 20L 두가지 기준으로 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한국은 습도를 RH60% 일때를 기준으로 제습량을 산출하는 반면, 중국 내 테스트 기준을 습도 80% 일때를 기준으로 산출하고 있기 때문에 위와같은 결과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제품의 경우 60%를 기준으로 하고 있기에 구매시에 꼭 습도를 확인하고 제습용량을 확인해봐야 할 것이다.
한마디로 중국산 기준을 표기하여 제습용량 뻥튀기 제품인것이다. 물론 제습 용량이 작은만큼 가성비의 경우에는 우월할 수 있다.

전력사용량 비교

제습기는 원리 자체가 창문형 에어컨과 비슷하기에 전력을 많이 빨아드리는 가전제품이다.
그렇기에 제습기를 고를때 전력사용량을 무시 할 수 없는 기준이 될 수 있다.

한 유튜버에 따르면 씽크에어나 신일 제습기의 경우 모드별 제습차이가 거의 없다했으며, 삼성과 엘지의 경우에는 약모드인 저소음 모드와, 강모드 맥스 모드가 있다고한다.
측정한 결과를 비교해보면 신일과 씽크에어 전력 사용량에 비해서 삼성과 엘지의 제품의 전력사용량이 압도적으로 뛰어났음을 알 수 있다.
특이하게도 엘지의경우 저소음모드이지만 엘지의 경우에는 어느정도의 전력이 들어가는 반면 삼성의경우에는 저소음모드 돌입시 대폭 전력사용량이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소비효율은 숫자가 크면 클 수 록 전기 사용 효율이 좋은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가장 소비전력 효율이 좋은 제습기는 엘지와 삼성 제품이되겠고 가장 전력 소비효율이 나쁜건 씽크에어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전력 사용 효율을 생각해 본다면 역시나 대기업 제품인 엘지나 삼성 제품 사용을 고려해 보는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제습기 물통용량

제습기를 사용해본 사람을 알겠지만 물통욜량은 상당히 중요하다.
물이 들어가는 가전제품을 사용해보면 알겠지만 바쁘거나 잠깐 시간이나서 가전제품을 사용할때 제품이 물통에 물이없거나 가득차서 사용할 수 없는경우 극도 분노 다시말해 극대노를 느낄 수 있다.
사실 가전제품이 없던 시절을 생각해본다면, 무척이나 감사할 일이지만.. 구매해서 사용하다가 물을 채워달라던지 물통에 물을 비워달라던지 안내 멘트가 나온다면 분노가 차오른다.
따라서 이 제습기역시 물통용량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제습기의 물통용량은 신일과 삼성의 물통용량이 가장 크게 나타났지만 실제 만수용량을 측정한 결과 삼성물통의 경우 제습기 물통용량의 기준치보다 훨씬 모자른 것으로 나타났다.
엘지경우는 제습량이 많지만, 실제제습기의 만수용량이 낮아 물통을 자주 갈아줘야할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다.
씽크에어의 경우라면 제습기의 용량대비 적절한 수중의 물통용량을 통해 사실상 20L 급이 아니라 위의 기준치에 미달해서 그렇지 12L 급으로 볼때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보인다.

연속배수 능력

그 다음으로 확인해봐야할 사항으로 연속배수 능력이 탑재되어있냐는 것이냐.
사실상 습도가 너무 높은 곳인 경우에는 물통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전용 연속배수 호수 배관을 연결하여 지속적으로 물을 배출할 수 있는 지를 확인해 봐야한다.
이 경우 연속 배수 기능은 씽크에어 신일 엘지의 경우에는 연속배수 기능이 있지만 엘지의 경우에는 별도의 배관을 구매하여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서 삼성의 경우 연속배수 능력이 없는 것이 단점이 될 수 있는데, 연속배수 기능이 없다는것은 조금 아쉬울 수 있다.

물통의 편의성

왼쪽부터 LG, 삼성, 신일, 씽크에어 각 제습기의 물통이다.
신일의 경우 자랑하는 제습기 상부 물통의 경우 생긴 모양에서 부터 알 수 있는 편리하게 생긴 제품의 생김새 가지는데, 이 중에서 물통 청소의 편의성의 가장 떨어지는 것은 삼성 제습기의 물통 이라는 후기들이 있다.
삼성 제습기의 물통의 경우 따로 상부커버가 분리되지않아 타 제습기에 비해 물통 청소에서 불편한 점이 있다고 한다.
그외 LG나 씽크에어의 경우 상부덮개가 분리 됨으로 분리되지 않은 삼성보다는 편리하게 세척이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물통에 물이 만수일 경우 가득찬 물로인에 물통이 꽤나 무겁다. 따라서 이러한 편의성은 쉽께 빼고 이동이 가능할 수록 편히란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점에서는 삼성과 엘지는 손잡이가 있어 편리했으며, 신일의 경우에는 상부에 물통이 있기에 압도적으로 편리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다용도 편의성

최근에 제습기는 단순한 제습기능 만하는게아니라 다양한 공간에서 습기를 제거해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
특히나 장마철에 신발이 젖게되면 곤욕스러운데 이것을 위해서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위와 같이 신발 건조키트를 제공하는 건 엘지와 씽크에어에서 신발건조키트를 제공해 편리하게 신발을 말려줄 수 있다.

그 외에도 제습기역시 에어컨과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기에 제습기를 사용하고 제대로 건조하지 않으면 자동차 차량에서 나는 쾌쾌한 곰팡이 냄새가 날 수 있는데 이런 것을 제거하기위해서 자동건조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해당하는 위의 제품의 경우에는 모두 자동건조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편리성을 더하는 앱조작의 경우에는 엘지와 삼성이 가능했으며, 앱기능의 경우에는 멀리서 컨트롤 가능한 기능이기 때문에 사용성의 편리성을 더해주는데 퇴근시간에 시간에 맞춰 예약이나 작동을 실행시 퇴근후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이 가능하기에 무척이나 편리한 기능이 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엘지의 제습기의 경우에는 타브랜드에는 없는

UV 살균 기능이 탑재되어 다른 브랜드의 제습기보다 쾌적한 사용을 지향하고 있으며 거기에 더해서 엘지의 제습기의 경우 이동의 용이성을 더하여 바퀴가 무척이나 부드러워 손쉽게 이동 또한 가능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제습기 가격비교 그리고 결론

역시나 제습용량이 떨어지는 만큼 씽크에어의 경우 가격이 무척이나 저렴한 것을 볼 수 있다.
18L 급의 삼성과 신일 의경우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용량이 2L 더 큰 엘지의 경우 639,000만원으로 엄청난 가격을 자랑한다.

사실상 성능을로 따진다면 엘지의 제습기가 가장 좋고 효과는 확실하다고 할 수 있으나, 아쉽게도 가격면에서는 크게 메리트가 있는 제품은 아니다.

삼성제품의 경우 저소음 모드가 있어서 저전력으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장점이 있으나, 연속배수가 안된다는 단점이 있을 수 있다.

신일제품의 경우에는 물통의 편의성 쪽에서는 단연독보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LG의 모델이 가격으로 인해 부담스럽다면 15만원 정도 저렴한 작년 모델의 제습기가 있으며, 제습효율은 23년 모델과 동일한 2.81 버전이라 엘지 제품을 고려한다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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