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운전자 특약을 꼭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3가지 경우로 알아보는 임시운전자 특약
임시운전자 특약에 대한 소개와 어떤 경우에 꼭 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현대해상, DB손해보험, 삼성화재 등 대부분의 자동차 보험에는 임시 운전자를 위한 특약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나 여름 휴가철 등과 같이 이동이 많은 시기에는 특약에 대해서 한 번쯤은 고려해 봄이 중요하다.
그러한 이유는 차량 이동이 많고 이동거리가 늘어남에 따라 졸음운전이나 사고 위험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럴 때 내 차를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이 나뿐이라면 사고의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다.
이번 시간에는 이러한 상황에 본인이 포함된다면 한 번쯤은 고려해 보길 바란다.
임시운전자 특약에 꼭 가입해야 되는 경우는 언제일까?
내 차를 누군가와 같이 운전할 때 필요한 임시운전자 특약
여름휴가나 여행을 갈 때 운전자의 피로도도 높아지게 된다. 특히나 이동거리가 많아진다면 더욱 피로감이 늘어나게 된다.
이러한 경우 탑승자 중에 운전을 할 줄 아는 사람이 있다면 돌아가면서 운전을 할 수 있어 조금 더 안전하게 운전이 가능하다.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착을 하면 좋겠지만 어떤 상황이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교대 운전자가 운전 중에 사고를 낸다면 교대 운전자는 차주의 자동차 보험에 혜택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 임시운전자 특약이 반드시 필요하게 된다.
특히나 여름같이 여행을 가는 휴가철에는 특히나 필요한 것이 임시운전자 특약이다.
차를 빌려줄 경우 필요하다.
내가 소유한 자동차를 빌려주는 경우는 정말 흔하지 않다. 다만 가끔씩 차를 누군가에게 빌려줘야 할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 잠깐 빌려주는 것은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 큰 후회를 불러올 수 있다.
자동차 사고라는 건 내가 잘한다고 피해 가는게 아니다. 나와 상대 운전자 모두 안전운전을 했을 때도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것이 교통사고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도 임시 특약을 고려해 봐야 한다.
가족의 차를 빌릴 경우 필요하다.
부모님의 차를 빌릴 경우에는 특약에 대한 고려를 해봐야 한다. 만약 가족보험으로 가입이 되어있어 보장을 받을 수 있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특약에 대하여 고민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임시운전자 특약과 원 데이 자동차보험의 차이는 어떤 차이점이 있지?
임시운전자특약 | 원데이 자동차보험 | |
운전자 범위 | 누구나 | 보험 가입자만 |
가입 가능 기간 | 1 ~ 30일 | 1 ~ 7일 |
보험 적용 시점 | 가입하는 날 24시부터 | 가입 즉시 |
운전자 보장 범위가 다르다.
임시운전자특약은 누구나 보장해 주게 된다. 다만 원 데이 자동차보험의 경우에는 해당 보험 상품을 가입한 사람만 보장해준다.
가입 가능 기간이 다르다.
임시운전자 특약의 경우 1 ~ 30일 동안 보험을 설정할 수 있는 반면 원 데이 자동차보험의 경우에는 1 ~ 7일까지 밖에 안된다.
보험이 적용되는 시점이 다르다.
임시운전자를 위한 특약 같은 경우는 가입을 하는 날 24시부터 적용이 된다. 반대로 원 데이 자동차보험은 가입을 하는 즉시 적용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임시운전자 특약을 이용할 사람이라면 하루 전날 가입을 해야 한다.
원 데이 자동차보험이 더 저렴하다.
임시운전자 특약은 내 차를 운전하는 모든 사람을 보장하지만 원 데이 자동차 보험은 가입한 사람만 보장을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원 데이 자동차보험의 가격이 더 저렴해진다.
임시운전자 특약과 원데이 자동차보험 중 나에게 어떤 게 더 적합할까?
- 명절이나 장거리 여행을 가게 될 때 운전자가 다른 사람들과 교대로 운전을 해야 한다면 차주가 임시운전자 특약을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 다른 사람의 자동차를 운전해야 되는 경우 혹은 렌터카를 운전해야 될 때는 원 데이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다.
차주가 임시운전 특약을 가입을 안 했을 경우라면. - 만 21세 미만은 원 데이 자동차보험 가입이 불가능하다.
결론.
이번 시간에는 임시운전자 특약을 가입해야 되는 경우와 원 데이 자동차보험과 차이점 등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 았다. 보험 이라는 것은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그냥 타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운전을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러한 경우라도 이날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 이럴 바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속 편하도록 가입을 하고 타는 게 좋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