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 운전 경력 인정 자동차 보험 할인받는 방법은?
렌트카 운전 경력 인정 제도가 바뀌면서 기존의 렌트카 이용 이용자도 자동차 운전경력을 인정받고 보험에 가입 시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에는 장기 렌터카 이용 시 운전자는 운전 경력을 인정받지 못해 운전 경력이 초기화되거나 비싼 금액으로 보험료가 책정되었지만 이제는 렌트카 이용 시에도 운전 경력을 인정받고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니 이번 글을 참고하여 보험료를 할인받아보자.
렌트카 운전경력 인정 제도 알아보기.
장기렌트카는 사실상 자동차 보험이 이용하는 이용자의 명의가 아닌 렌터카 회사에서 보험을 가입하는 방식이기 떄문에 경력을 인정받을 수 없다.
심지어 장기렌트카 이용 시에는 3년이 초과하는 경우 장기 무사고에 따른 우량등급 초기화로 인하여 보험료가 할증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다만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서 자동차 보험 경력 인정기준 개선 방안을 마련하게 되면서 장기렌트카 운전 경력도 보험 가입경력으로 인정되게 되었다.
렌트카 운전경력 인정제도 24년 6월 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적용되어 장기렌트카를 이미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동으로 경력이 인정되게 된다.
단, 장기렌트 계약을 제외한 일 단위 또는 시간제 렌트(쏘카, 그린카 등)의 경우에는 보험 가입경력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자동차 보험 할인이 가능한 경우는?
자동차 보험 가입 시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보험 가입경력 요율 제도에 따라 1년마다(최대 3년) 운전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를 활용하여야 한다.
위와 같이 자신의 명의로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고 운전을 하지 않았더라도 보험 가입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사례는 다음과 같다.
| 인정대상 | 필요서류 |
| 장기렌터카 운전자 | 임대차계약서, 임차료 납입증명서 |
| 군 운전병 | 군 운전경력 증명서 |
| 관공서 및 법인 운전자 | 운전직 경력 증명서 |
| 해외 자동차 보험 가입 | 해외 보험 가입 증명서 |
| 택시 등 공제조합 | 공제 가입경력증명서 |
| 종피보험자(가족 등) | 보험가입증명서 |
장기렌트카 운전자의 경우에는 추후 개인 보험 가입 시 임대차 계약서와 임차료 납입 증명서를 제출하면서 최대 3년까지 운전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서 렌터카를 이용하는 개인 사용자도 렌터카 운전 기간을 보험 가입 경력으로 인정받고 추후에는 자신의 명의로 보험 가입 시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자동차 보험 경력 인정 시 할인율은?
| 운전경력 인정 기간 | 보험요율 |
| 최초 가입~1년 미만 | 138.1% |
| 1년 이상~2년 미만 | 115.3% |
| 2년 이상~3년 미만 | 110.3% |
| 3년 이상 | 100.0% |
자동차 보험료 부과 체계는 보험자의 할인 및 할증 등급을 1등급부터 29등급까지 분류하여 차등화된 보험료를 적용하고 있다.
최초 가입 시 기본 보험요율은 138.1%이며 보험 가입경력을 인정받는 경우 차등 적용된 보험료를 적용받게 된다.
다시 말해서 3년 이상 장기렌트카를 운영하는 경우 기본 가입 요율보다는 최 38.1% 저렴한 가격에 자동차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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