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자손과 자상 어떤 차이가 있지?
이번 시간에는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다면 의무적으로 가입을 하여야하는 자동차보험의 자손 자상의 차이 그리고 어떤게 유리한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한다.
자동차보험 자손과 자상의 차이는?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때, 담보금액에 따라서 보험료도 조금씩 달라지긴 한다. 저렴한 보험료만을 믿고 가입했다가 사고 시 낭패를 볼 수 있으므로 담보 및 자동차보험 자손 자상 차이에 대한 내용들을 꼭 확인해두는게 좋다.
- 대인배상 i – 필수
– 자동차 사고로 타인을 다치게 하거나 사망하게 했을 경우 손해배상에 대한 담보를 말한다. - 대인배상 ii
– 대인배상 i 에서 지급하는 금액을 초과하는 손해배상에 대한 담보를 제공한다. - 대인배상 – 필수
– 상대의 차량이나 재물 등에 손해를 끼친 사고로 가입 한도 내에서 배상을 하게 된다. - 자기신쳇고 또는 자동차 상해
- 무보험자 상해
- 자기차량 손해
간단하게 말해서 자동차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상대에게 배상을 해 줘야하는 담보와 내가 다쳤을 때 내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담보로 나뉘어 진다고 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 자손 자상 차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구분 | 자기신체사고(자손) | 자동차상해(자상) |
과실상계 | 과실비율만큼 과실상계 | 과실상계없이 전액 보상 |
치료비보상 | 상해급수별 정해진 한도 내 보상 | 가입금액 한도 내 치료비 전액 보상 |
상해후유장해보상방법 | 사망/후유장해 급수별 정액 보상 | 사망/후유장해 %에 따른 보상 |
부상급수여부 | 부상치료비 급수별 한도 존재 | 부상치료비 급수별 한도 없음 |
보상범위 | 치료비만 보상 | 치료비, 위자료, 휴업손해 보상 |
상대차 대인 접수 기피시 | 피해자가 직접 청구 | 보험회사가 보상 후 상대차에 구상 |
가임금액 | 1,500만~1억 | 1억~5억 |
보험료 | 1~2만 | 3~6만 |
자손보험이란?
자손보험은 자동차 운전 사고로 인해 나와 내 가족이 죽거나 다쳤을 경우 보상해 주는 담보를 말한다. 자기신체사고 담보는 유한보상으로 가입금액 설정에 따라 지급되는 보험료가 달라진다.
자손보험 특징은?
- 상해 및 후유장해 과실상계 있음
- 급수별 정액 보상됨
- 부상치료비 급수 한도 있음
- 치료비만 보상
- 대인접수 기피시 피해자가 직접 청구해야함
- 가입금액이 3천만원~1억원
상해등급지급한도액상해등급지급한도액1급1,500만원8급180만원2급800만원9급140만원3급750만원10급120만원4급700만원11급100만원5급500만원12급60만원6급400만원13급40만원7급250만원14급20만원 |
자기신체손해 자기차량손해(자동차 상해) 어떤 것이 유리할까?
자동차보험 자손 자상 차이의 결론부터 알아보자면 자기신쳇혼해 보험보다는 자동차 상해 보험이 보상범위가 넓기 때문에 자동차 상해로 가입하는게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자동차상해보상은?
- 부상 및 후유장해시 가입한도액 내에서 치료비 보상을 한다.
- 장례비, 위자료, 상실수입금, 휴업손해 등 폭넓은 보상을 한다.
장점
- 휴업손해, 위자료, 상실수입액, 장례비 등 함께 보장이 가능하다.
- 급수별 한도에 제한 없이 실손 보장된다.
- 가입 금액이 크기에 보장의 폭도 넓어진다.
- 자손은 사망보험금 최고 1억인데, 자상은 5억까지도 가능하다.
- 과실 걱정 없음, 합의도 비교적 빠르다.
단점
- 보험료가 3만원~5만원가량 더 비싸지는 단점이 있다.
자상으로 얼마를 선택하는게 좋을까?
자상 가입금액은 대부분 보험료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고시에 대비하여 가장 큰 금액으로 넣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사고가 나지 않는다면 정말 다행일 수 있지만 만약에 사고가 났을 경우 휴업손해, 위자료, 치료비까지 모두 폭넓게 보상이 되기 때문에 자손보험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적은 비용으로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 특약을 선택하는 것이 앞으로도 1년 동안 무슨일이 일어날 지 모르는 상황을 대비해서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이렉트 보험을 가입하게 되면 기본으로 자손으로 설정이되게 되는데, 다만 이 때 자손 보험을 자상으로 변경하면 보험료는 약 2만원가량 오르게 되지만 2만 원으로 큰 보장을 받을 수 있게 설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DB손해보험으로 알아보는 예시
DB손해보험으로 예를 들어 알아보자면 다음과 같다.
다만 예시이니 본인 차량에 맞는 금액과 다를 수 있다.
DB손해보험 자기차량 / 차량가액 3,056만 원 기준
- 손해액의 20%, 최저 20~최고 50만원 – 158,080원
- 손해액의 20%, 최저 20~최고 100만원 – 154,630원
- 손해액의 20%, 최저 20~최고 200만원 – 151,420원
- 손해액의 30%, 최저 30~최고 100만원 – 141,540원
- 손해액의 30%, 최저 20~최고 200만원 – 127,490원
가장 많이 가입하고 인기있는 것은 자기차량손해액의 20%, 최저20 ~ 최고 50만 원이다. 손해액의 30, 최고 200만 원보다 보험료가 약 3만 원 많긴 하지만 이 3만 원으로 나중에 혹시모를 사고 발생 시를 대비하는게 더 좋은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