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타이어 교체 언제 해야 할까? 타이어 교체 징후 제조일자 확인하기
일반적으로 타이어 수명은 10여 년 정도이다. 타이어 교체주기는 4년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다만 타이어 수명이 몇 년인지는 교체주기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아니다.
평소 운전습관과 주행 환경 그리고 타이어 관리 상태에 따라 타이어 교체주기가 더 짧아질 수 있고 이번 시간에는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교체 언제 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한다.
타이어 교체주기 교체 징후 제조일자 확인하기
일반적으로 타이어 수명과 일치하는 km는 없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 같은 거리를 주행해도 타이어 수명은 천차만별이며, 좋은 주행 습관을 가지고 있는 차주라도 타이어라면 50,000km를 타도 일반적으로 문제가 없지만, 급발진, 급가속을 반복하거나 요철이 많은 도로를 자주 주행한다면 10,000km 정도 만에 타이어 수명이 모두 소진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타이어 교체 징후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타이어 교체 징후
- 권장 트레드 깊이 수준 이상으로 트레드가 마모되는 경우
- 트레드 홈 직경이 6mm보다 클 때
- 휠에 장착된 타이어 가장자리 부분인 ‘비드’가 손상 내지 변경되었을 경우
- 크랙이 발생했을 경우
타이어 크랙은?
타이어 크랙은 고무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경화되는 특성에 의해서 균열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피부에 주름이 생기는 것처럼 타이어가 노화되면 경화현상이 시작되고 균열이 생길 수 있다. 그렇기에 오래된 타이어가 아니어도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주행 환경이 좋지 못하면 기대수명이 되기 전에 크랙이 발생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크랙이 생긴 타이어를 계속 사용하다가 주행 중에 타이어가 찢어질 수 있어 안전운전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크랙이 관찰된 경우라면 교체주기와 상관없이 즉시 타이어를 갈아끼우는 것을 추천한다.
타이어 제조일자 확인하기.
타이어 제조일자는 일반적으로 5년이 지난 경우 교체하는 것이 좋다. 물론 타이어 제조일자가 무조건 교체 시기를 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타이어 상태가 양호하다면 제조일자와 상관없이 더 오래 유지하고 타이어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제조일자 기준으로 10년이 넘는 모든 타이어는 외관상 이상이 없고 트레드 두께도 안전 두께를 지하고 있어 교체하는 것이 권장되는 사항이기는 하나 이것은 사용하지 않고 트렁크에 보관된 스페어타이어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타이어는 고무 재질이고 고무 이중 결합 부위에 산소가 침투해 분자가 찢어지고 짧아지는 노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인데 이러한 현상이 언제 어떻게 만들어지는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러한 경우 DOT 넘버를 해독할 줄 안다면 타이어 생산연도와 제조일자를 쉽게 알 수 있다. 따라서 타이어 제조일자를 적어놓은 DOT(Department of Transportation) 정보는 타이어 사이드월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알파벳과 숫자가 암호처럼 적여있는 이 타이어 넘버는, 앞에 자리의 숫자는 생략하고 끝에서 4자리 숫자를 확인하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DOT XXXXXXX3019’ 번이라고 한다면 끝에 네 자리 숫자 ‘3022’를 보면 제조일 자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4자리 숫자 중에서 앞자리 숫자 두 개는 해당 해의 ‘주’ 를 뜻하고 뒷자리 숫자 두개는 ‘연도’를 의미한다 따라서 위의 ‘3022’는 22년 30주 차에 제조된 타이어라는 뜻이다.
타이어 조기 손상 원인은 무엇이 있을까?
타이어의 손상 원인은 일반적으로, 도로상태, 기후, 운전습관, 물리적원인, 부적절한 사용이 타이어 조기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휠 얼라인먼트 상태 불량의 경우에도 차량의 수명을 단축시키는데 주행 질감이 좋지 않다면 휠 얼라인먼트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원인들은 다음 같은 원인이 있다.
물리적 원인
- 노화
- 마모
- 손산
- 올바르지 않은 휠 얼라인먼트 상태
도로 상태
- 과속 방지턱
- 장애물
- 웅덩이
- 도로 연석
- 날카로운 물체
환경
- 급격히 덥거나 추운 온도
- 비, 눈, 얼음이 있는 주행 환경
- 강한 직사광성
- 오존
주행 습관
- 급발진이나 급제동
- 노면 상태가 좋지 않은 도로
- 고속 주행
부적절한 사용
- 눈길이나 빙판길에 여름용 타이어를 장착하는 경우
- 종류가 다른 타이어를 혼용하는 경우
- 호환되지 않는 휠을 사용하는 경우
- 펑크가 났거나 공기압이 많이 부족한 상태에서 주행한 타이어에 공기압 재주입
이러한 원인들의 타이어 교체주기 및 교체 징후 제조일 확인하는 방법등과 타이어 손상 원인을 확인해보았다.
부디 적절한 타이어 손상방법과 원인을 확인헤 안전한 차량운행 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