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오일 언제 어떻게 교체할까?

자동차 엔진오일 언제 어떻게 교체할까?

자동차 엔진올일은 차량마다 교환 주기가 다르다.
차량관리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자동차 관리를 하면 제일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엔진오일인데, 이번 시간에는 이런 엔진오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가한다.

엔진오일은 차량의 내부의 부품이 제대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끔 윤활작용을 하는 사람으로 따지면 혈액 정도로 생각하면 좋다. 사람의 신체로 따지면 혈액에 해당하는 엔진오일은 그만큼 차량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별하게 차량에 문제가 있어 수리를 하지 않는 이상 일반적으로 가장 자주 관리하는것이 바로 엔진오일이다.

엔진오일을 교환할 때 가장 큰 장점은 차량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하부 부식 등 손상 여부를 꼼꼼하게 점검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평소 우리가 하는 엔진오일 교환주기에 대한 지식과 현장에서 사용되는 정비업체 또는 제조업체에서 보는 관점이나 정보가 다르기에 혼란스러울 수 있으니 이런 것에 대해서 정리하고 알아보자.

자동차 엔진오일 언제 어떻게 교체할까?

엔진오일은?

엔진오일은 가격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꽤나 비싼 편이고 어느 업체에서 제조된 엔진오일은 또는 브랜드사의 엔진오일을 사용하는냐에 따라서 가격 차이도 심한 것이 사실이다.

신차를 구입한 지 5개월 후 원래 대로 8천 킬로미터 정도 주행한 경우라면 엔진오일 교환을 위해서 차량 제조사 협력업체에서 운영하는 정비센터를 방문해 주는 것이 좋다.

모르면 당하는 엔진오일의 세계

엔진오일을 교체시에 이에 대한 지식이 없는 경우 정비업체 측에서 교환하는 오일 종류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고급오일로 교환하는게 운전하기에 편하며 차량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고급오일을 추천해주는 경우가 있다. 엔진오일뿐 아니라 필터도 상위 레벨의 필터로 교체하고 엔진 첨가제를 더 하면 출력도 더 좋아진다고 권해서 간단하게 엔진오일만 교체하러 갔다 예상 가격보다 비싼 가격을 눈탱이 맞을 수 있다.

이런 엔진오일은 교환하는데 전반적인 지식이 없는 경우 자동차에 좋고 더 오래 편하고 출력이 좋아진다는 말에 속아 잘 모르는 고급엔진오일 교환 외에도 다른 첨가제 등을 구매하여 결제하하고 나면 엄청난 현타가 몰려온다.

이러한 전반적인 엔진오일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이런 식으로 불어난 금액에 호갱이될 수 있으니 이러한 사전지식을 익혀야하는 것이 중요하다.

엔진오일의 기능

일반적으로 엔진오일은 엔진의 피스톤이 잘 움직이게 상화 운동을 하면서 마찰을 일으키는 것을 방지해 준다. 엔진오일은 실린더와 피스톤 사이를 윤활하여 부드럽게하여 마찰을 줄이는데 쓰이는 것이 엔진오일의 핵임이다. 그 뿐만 아니라 이물질 세척과 부식방지 또 밀봉효과 등으로 엔진이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게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광유 엔진오일 합성 엔진오일 어떻게 좋을까?

엔진오일은 기유 90% 화학첨가제 10%의 비율로 혼합 구성되어있다 기유 원료 구성비율에 따라서 광유나 합성유로 나누어지게되는데 이러한 차이는 어떤게 있을까?

기유의 경우 생소한 말처럼 들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기유는 원유에서 다양한 정제공정을 거쳐 만들어진 유분을 말한다. 주요 기능은 마찰을 감소시키는 윤활제 역할을 하게 된다. 성능보강 및 성능 보안을 위해서 각종 화학 첨가제를 섞은 윤활유 제품이 바로 엔진오일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게 이해할 수 있다.

크루일 오일(crude oil)이라고 불리는 원유에서 정제한 미네랄 오일(mineral oil)인 광유를 기유로 사용하는 것이 광유 엔진오일인데, 흔하게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엔진오일이 바로 이 광유 엔진오일이다.

산화 방지와, 마모 방지, 마찰 방지 목적의 화학첨가제를 합성해 만든 합성유로(synthetic oil)를 기유로 사용하면 합성 엔진오일이 된다.

광유 엔진오일의 장단점

광유 엔진오일은 가장 일반적이면서도 흔하게 사용되는 엔진오일로 오로지 윤활작용에 특화된 엔진오일이다.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황 성분 같은 미량의 불순물까지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고온에서는 점도가 떨어져 슬러지(침전물)이 쉽게 발생하는 등 합성유보다 엔진오일 교환주기가 짧은게 단점이다.

합성유 엔진오일의 장단점

합성유 엔진오일은 광유의 단점을 보완해서 만들 합성유로 화학적 열적으로 불안정성을 제거하고 점도가 떨어지거나 슬러지가 발생할 확률을 낮춘 것이 장점인 엔인 오일이다.
다만 그만큼 공정이 까다롭기도 하며 생산단가가 높아 광유보다 비싸고 용해도가 떨어지는 것이 단점이다.

합성유 광유 엔진요일 장단점 요약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광유
장점
– 값산 가격
– 윤활기능 역할 수행
단점
– 불순물 완전 제거가 불가능하다.
– 합성유보다 슬러지 (침전물) 발생활률이 높다
– 합성유보다 짧은 교환주기

합성유
장점
– 화학적, 열정 안정성이 높다.
– 장거리 주행에 적합하다
– 고속 주행에 적합하다.
– 엔진오일 수명이 길다.
단점
– 비싼 가격이 단점.

광유와 합성유 모두 장점과 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각자의 장점과 단점이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이 더 좋다고 단정 지을 수 없다. 다만 두 가지 오일의 장점과 단점을 비교해 보았을 경우 자신의 차량 운전습관 및 차량 종류에 적합한 엔진오일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다.

엔진오일의 선택요령

엔진오일 선택 요령은 일반적으로 미국 자동차 엔지니어 협회(SAE) 기준에 따라 숫자로 표시된 엔진오일 점도의 의미를 알게 되면 엔진오일을 조금 더 쉽게 고를 수가 있다.

예를 들어보자면, 5W-30 규격이 있다면 W(Winter)는 저온일 때 오일의 점도를 나타내는 숫자이다. 따라서 이 숫자가 작으면 작을수록 낮은 온도에서 시동이 잘 걸린다.

뒤에 있는 30은 고점 온도를 의미하며, 숫자가 높을수록 엔진 회전수를 높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고속주행에 적합한 엔진오일이라고 할 수 있다.

주행거리에 따른 엔진오일 생각 점검

일반적으로 엔진오일 색상에 따라 상태를 확인하고 교체주기를 확인할 수 있는데, 다음과 같은 구분 기준을 가지고 있다.

5,000km 미만 주행 시 – 노랑 또는 밝은 갈색 – 상태는 양호

5,000km ~ 7,000km 주행 – 갈색 – 상태는 보통

7,000km ~ 초과 주행 시 – 진한 갈색(검정) – 상태는 불량

위와같은 운전거리와 엔진오일 색상 상태를 통해서 엔진오일 교환 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엔진오일 교환주기 어떤 변수가 있지?

일반적이라면 위의 거리나 엔진오일 색상을 보고 엔진오일 교환 시기를 확인할 수 있다.
적당한 엔진오일 교환주기에 따라서는 사람마다 갑론을박이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견해에 따르면 가장 정확한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자동차 설명서에 기재된 교환주기라고 하니 꼭 자동차 설명서의 교환주기를 확인하도록 하자.

상적인 경우라면 영업용 차량은 10,000km 정도 주행했을 때 엔진오일을 교환하는게 좋고, 일반용 차량의 경우라면 5,000km 정도 탔다면 엔진오일을 교체하는것을 추천한다.

다만 아래와 같은 경우라면 변수 조건이 있을 수 있어 교환주기가 절반 정도 빨라질 수 있으니 이러한 점을 확인하도록 하자.

  1. 단거리 반복 주행
  2. 모나 먼지가 많은 지역 반복 주행
  3. 과다한 공회전을 지속적으로 하게 될 경우
  4. 통체증이 자주 일어나는 구간을 다니면서 정차와 출발을 반복 주행할 경우
  5. 비포장도로, 자갈밭길, 눈길, 모랫길 등 험한 길을 자주 주행하는 경우
  6. 내리막, 오르막, 산길 주행 빈도가 많을 때
  7. 택시, 상용차, 견인차로 자주 운행할 할 경우
  8. 170km 이상의 고속 주행을 자주 하거나 급정거, 급가속, 급감 속을 반복하며 주행하는 경우
  9. 추운 지역이나 부식 유발 물질이 있는 길을 자주 주행하는 경우
  10. 캠핑용 차량으로 사용하거나 자동차 루프 위에 짐을 싣고 반복 주행을 하는 경우

위와 같은 경우에는 자동차 제조사가 차량 관리 매뉴얼에 따라 엔진오일 교환주기가 달라질 수 있으며 차량 구입일 기준 1년 이내 20,000km 주행한 경우 교환하라고 하니 이러한 점을 참고하도록 하자.

일반적인 상황에서 10,000km ~ 20,000km 주행을 한 경우 12개월이 되었을 경우 교환해 주는 것을 추천하며 위에서 설명하는 변수가 작용하는 환경에서 주행한 경우라면 7,000km ~ 15,000km 주행했거나 하는 경우 6개월이 되면 새것으로 교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차량 엔진 오일 교환주기는 운전습관, 주행 환경, 오일 용량 및 종류 등의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정해진 교체주기는 없으나 광유 엔진오일을 사용한 경우 7,000km에서 10,000km 사이에 교환을 해주는 것이 좋고 합성유 엔진오일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주행거리가 10,000km ~ 15,000km 사이일 때 교환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시내 주행이나 단거리 주행이 많은 상황이라면 광유 엔진오일을 사용하거나 고속버스 장거리 출퇴근 차량 등 고속도로에서 장거리 주행을 해야 하는 사황이라면 합성유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엔진오일 제조 기술력이 발달하면서 과거보다 품질이 좋아진 엔진오일을 생산하고 있어 대부분의 엔진오일 교체주기는 상식선에서 5,000km 또는 6개월 전후에 기간을 반드시 지킬 필요는 없으니 엔진오일 상태를 확인하여 엔진오일을 교체하도록 하자.

내 차에 적합한 엔진오일 선택하기

수입 브랜드의 고가의 합성유라고 하면 이름부터가 좋아 보이며 정비소 입장에서는 마진도 좋기에 적극 권장하며 추천하는 정비소가 있다. 다만 이렇게 좋다고 해서 막연하게 그런가 보다 하며 추천해 주는 고가의 엔진오일을 구매하고 엔진오일 교환 시에 어떤 엔진오일을 사용했는지 알 수 없다.

따라서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엔진오일은 설계 능력과 개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제조업체에서 유통망이 있는 판매업체에 상품 또는 재화를 공급하는 ODM 방식으로 제조되고 있는 것들이다.

따라서 브랜드별로 엔진오일의 품질이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실 국내 엔진오일 생산 업체인 SK, GS, 에스오일 등에서 만드는 엔진오일의 품질은 수입 브랜드에 비해서 결코 떨어지는 품질의 오일이 아니다.

그렇기에 좋다고 권하는 잘 알지도 못하는 해외 브랜드 제품을 사용하는 것보다 국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경제적이고 차량에도 좋을 수 있다.

엔진오일 교환주기 언제가 좋을까 결론

결론적으로 엔진오일을 교체하길 원한다면 자동차 회사에서 엔진 설계사양 및 운전 환경 같은 조건들을 감안해서 엔진오일 교환주기를 결정할 것을 추천한다.

그러므로 차량 사용설명서를 읽어보고 해당 차량 제조사가 권장하고 있는 엔진오일 교환주기와 엔진오일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선호하는 브랜드나 특정 회사 제품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가급적이면 순정 오일을 선택하길 적극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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