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형 탈모 원인과 진단 약물치료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자.
이번 시간에는 남성형 탈모 원인과 탈모란의 모발이 가늘어지면서 빠지는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자. 탈모는 다양한 원인과 치료법이 존재한다. 탈모의 경우 남성에게만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며 여성에게도 나타나는 증상으로 남성과 여성의 탈모치료는 다르게 해야지만 치료가 가능하다.
이번시간에는 이러한 탈모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남성형 탈모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함께 보도록하자.
남성형 탈모증은 20대 남성 중에서 약 2%만이 발생하게된다 하지만 연령이 높아질수록 유병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60대의 발생률은 50%에 달하게된다.
남성형 탈모 진단
남성형 탈모는 탈모 진행의 패턴에따라 진단이 가능하다. 남성형 탈모의 특징은 앞머리와 정수리 위주로 빠기제되면서 옆머리와 뒷머리 부분은 대부분 유지가 된다는 특징이 있다.
탈모가 시작되는 징후를 알 수 있는 방법은 확대경으로 뒤쪽 모발의 밀도와 굵기를 측정한뒤 앞머리 쪽에 정수리쪽의 모발의 밀도와 굵기를 비교하는 것으로, 만약에라도 뒤쪽 모발에 비해서 앞쪽 혹은 정수리 쪽의 모발이 모량이 적거나 모발이 가늘경우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남성형 탈모의 원인
남성형 탈모의 원인은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이라고 알려져있는데, DHT 호르몬이라고도 알려져있다.
만약 몸에 선천적인 DHT 호르몬이 없는 경우라면 남성형 탈모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러한 원인 외에도 남성형 탈모를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육류를 섭취하는 서구식 식습관또는, 밤배에의한 혈액순환 장애, 스트레스, 투피의 염증성 병변, 술, 운동 부족등이 탈모에 원인이 될 수 있다.
남성형 탈모의 원인은 정확하기 때문에 그 치료 방법 역시 무척이나 정확하다. 남성형 탈모를 막기 위해서는 DHT호르몬의 농도를 낮춰주는 약물을 복용해야지만 치료가 가능하다. 그렇면 남성형 탈모의 진행 속도가 줄어들고 심지어 머리카락역시 다시 자라 나기도 한다.
남성형 탈모를 유발하는 DHT호르몬 농도를 낮춰주기 위해서는 피나스테르드(Finasteride)와 미녹시딜(mionxidil)등 약물 치료를 받는다면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탈모 치료 초기에는 이러한 약물을 복용하고 반대로 머리가 빠지는 경우도 있다.
약물치료는 최소 1년 이상 치료를 지속해야 그 결과가 나타나며, 빠른 경우에는 4~6개월 정도부터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미 탈모가 광범위하게 진행된 경우라면 약물 효과가 다소 떨어질 수 있다.
약물 치료중 머리가 빠지는 증상에대해서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도록 하자.
피나스테리드 치료 효과
피나스테리드 1mg 을 남성형 탈모증 환자에게 1년간 투여한 결과, 94%가 탈모의 진행이 멈추었으며, 약 52%에서는 호전을 보였고, 이 중에서도 21%는 현저한 개선을 보이기도 하였다.
2년간 치료를 받았을 경우에는 66%가 정수리에 42%가 앞머리에서 호전을 보였으며 5년간 치료한 남성 중 90%가 탈모진행이 중단되었고 65%는 발모가 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미녹시딜 치료 효과
건조한 도피에 도포하는 것이 좋으며 치료 효과를 보려면 미녹시딜 역시 최소 1년 이상 사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 미녹시딜은 앞머리와 옆머리 탈모에는 효과적으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탈모가 직모 10cm 이하인 경우나 탈모가 5년 이상 경과되지 않아 솜털이 많은 경우에는 더욱 효고적이었으므로 탈모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