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형님 3부 72화 라오허 대 무지기 – Tiger Brother Barkhan

호랑이형님 3부 72화 라오허 대 무지기 – Tiger Brother Barkhan

호랑이형님 3부 71화 강의 주인들 – Tiger Brother Barkhan

지난화 무지기와 라오허의 대결이 성사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곤륜에서 흰산으로 출발하는 곤륜의세력들이 나타났는데, 이번화 구망은 어떤행동을하며, 라오허는 무지기는 어떤 결말을 맞을까 이야기 해보자.

호랑이형님 3부 72화 라오허 대 무지기 - Tiger Brother Barkhan

라오허와 무지기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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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완달의 개?! 이 늙은 원숭이 놈이 죽여달라고 발광을 하는구나!”
무지기에게 크게 주먹을 휘둘러 턱을가격하는 라오허
“천제에게 봉인당해 이제껏 강 속에 처박혀 있던 놈이 어디서 함부로 입을 놀려?”
무지기에게 큰 어름덩어리를 만들어 떨어트려 무지기를 바닥에 처박는다.
“상대를 한참 잘못 골랐다! 이 늙은 원숭아! 계속 지껄여봐라! 너와 나의 위치가 어쨌다고? 니놈이 강바닥에서 하찮은 것들 위에 군림하는 동안 나는 천 년을 완달의 개 노릇을 하며 싸웠다! 헌데 너 같은 놈이 옛 명성만 믿고 나와의 위치를 논해? 가소롭구나! 입을 잘못 놀린 대가를 치르거라! 그러길래 멀쩡한 놈이 여긴 왜 왔어? 맞아 죽으려고 제 발로 기어들어온 게냐?”
일전의의 노합이 만들어서 사용하던 철을 이용한 대포를 만들어내는 라오허가 비슷한 것을 만들어내어 기탄을 모아 쏟아낸다.
라오허가 모은 노란 기탄을 맞아 무지기의 코뚜레가 무서진다.
“끄으윽.. 멈춰라! 라오허… 내가 부름을 받으면 흰산의 주인은 살아남지 못해…”
“닥쳐라!”
“잘 됐어! 니놈의 머리를 천제에게 바쳐야겠다!”
“곤륜을 믿어선 안돼 천제는 타락했다! 과업을 행하도록 압카를 일으켜 세워야 해…”
“내가 너희처럼 뭔지도 모르는 압카를 추종할 거라 생각하는 게야? ‘버티네…’ 나는 구망의 요청으로 곤륜의 병력이 올 때까지만 흰산을 지킬뿐이야!”
“구.. 구망이 온다고? 천제의 변심을 알게 된다면 그가 어떤 태로를 취할지는 알 수 없느나 아마도 천제를 따를 수 밖에 없을 것이야.. 구망은 천제와 함께 죽으니..”
“관심이 없다고! 과업이니 뭐니 알아듣지도 못할 거창한 소릴 하면 대단하게 여길 줄 알았냐? 응? 니들 말대로 압카가 그리 대단한 존재라면 알아서 하겠지! 뭔 걱정이야?”
무지기를 죽일작정으로 기탄을 쏟아내는 라오허 옆으로 파란 기탄들이 날아온다.

역시 무지기는 질서를 지키는 자였다. 질서를 지키는 왕 8명중 하나였지만 그의 실력은 그리 높게 살수 있을 정도의 실력은 되지 않아보인다. 어쩌면 라오허가 그보다 강할 수 도 있겠지만.

“저건 또 뭐야?”
콰~ 쾅! 콰지직!
날아오 기탄은 라오허를 강타 라오허의 팔의 에너지를 담은 바주카 같은것을 파괴한다.
라오허를 공격한건 다름아닌 파란 원숭이들.
“이것들은 갑자기 어디서 튀어나온 거야?”
라오허는 많은 수의 파란 원숭이들에 대항하기 위하여 팔에 강철로 생긴 가시같은것을 준비한다.
화숭이들은 라오허의 공격 자세에 놀러 화들작 놀라며 달려든다.
그리고 수많은 기탄을 라오허에게 적중시킨다.
하지만 여전히 멀정한 라오허
“뭘 웽웽거려? 시끄럽게!”
손에 만들어 놓았던 가시를 원숭이들에게 발사한다.
라오허의 가시철에 꽤뚫리고 날아가는 파란 원숭이들 아마도 무지기의 다른 분신들로 보인다.
한편 물속에 잠겨있던 이령. 갑작스레 물속에서 눈을 뜬다.
이령을 끌어올린것은 다름아닌 라오허
“오두방정은! 정신 차려라!”
“라.. 라오허!! ‘재상이 라오허를 불러왔구나!’ 나.. 나를 구해준 것이오? 고.. 고맙소..”
“겁도 없이 잘도 나를 끌어들였겠다? 삽풍주를 가지고 허튼수작 부리면 이령 너는 내손에 죽을 것이다!”
“수.. 수작이라니.. 그.. 그럴 리가 있겠소이까? 삽풍주는 내전 안전한 곳에 보관해두었으니 걱정 마시오 그.. 그보다 이.. 이것좀 풀어주시오..”
“입 닥쳐라! 아직 안 끝났어!”
“‘무지기의 기가 더 세졌다!’ 이름값도 못하는 줄 알았더니 제법이구나!”
“으으.. 내.. 놔…”
“‘저게.. 무지기? 헌데 상태가 왜 저래? 녹아 내렸어.. 라오허한테 제대로 당했나 보군’ 흰산의 힘을 받아서 압카에게 주겠다느니 주제넘을 소릴 하더니 꼴 좋다!”
“흰산의 주인 내 놔…”
“왜 또 나를 찾아 어차피 너의 목표는 압카잖아! 헌데 기가 갑자기 왜 저렇게 커졌지?”
“부름인지 뭔지에 잠식된 게다!”
‘무지기의 기가 급격히 증폭하고 있다 이것이 구망이 말한 부름을 받은 자들의 징후인가?”
라오허는 무지와의 회상을 떠올린다.
“물론 부름받은 존재들로부터 흰산을 지킨다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야. 지역을 넓게 써야 해! 부름을 받은 자들은 대부분 힘을 제어하지 못해 폭주할걸세! 경우에 따라서 자신도 모르는 잠재된 힘까지도 끌어올리지! 힘을 아끼게! 라오허 자네가 아무리 강하더라도 처음부터 전력을 다해선 안돼! 흰산의 주인이 안 보이면 자기들끼리 싸울 것이니 요령껏 피하면서 상대해야 할 것이야!”
“말이야 쉽지!”

드디어 무지기의 폭주가 시작되었다. 역시 예상처럼 부름에 잠식되면 폭주를 하는 듯 하다. 부름에서 멀정하기위해서 금관이나 금테를 두르고 있던 무지기일족이지만 무지기의 코뚫레가 그 금관 역을 대신해왔던 모양이다.

“내놔라!! 흰산의 주인! 끄아아악…. 쩌.저..적…”
“어.. 어떻게 좀 해보시오 라오허… 헌데 저놈은 내게 남은 흰산의 힘도 없다면서 나를 가져서 뭐 하겠다는 거야?”
“뭔 소리야? 힘이 없다고? ‘그러고 보니 이령놈 어째 흰산의 주인이 되기 전보다도 흰산의 기운이 약한 것 같다..’
라오허는 엄청난 기탄을 물고 물밖으로 튀어나왔다.
“어? 뭐야 저놈.. 속에서 기를 엄청나게 뭉쳤잖아!!”
“젠장.. 히야는 이령을 빼내라!!”
히야는 이령을 끌고 물밖으로 달아난다
그리고 무지기는 거대한 기탄을 쏘아내고 히야와 이령은 그 기탄에 휘말린다.
이령은 괴로워하며 살려달라 빈다.
“에이! 성가시게!”
라오허는 이령을 성박으로 날려버린다.
라오허는 삽풍주가 들어있는 성이 날아갈까 무지기의 기탄을 온몸으로 막아낸다.
“머.. 멈춰라.. 그만해! 성이 망가진다고! 끄.. 윽…” 그리고 쾅 소리와 함께 터진다.
코뚜레가 풀린 무지기는 폭주하면 외친다.
“흰산의 주인을 잡아라!”
무지기는 폭주하며 성으로 달려든다.
“젠장.. 기껏 타격을 줬더니.. 무지기 놈 강물로 다 회복한 것인가? 나는 안중에도 없군! 그래 구망에 말대로 내가 급할 건 없다! 요령껏 하자!”
“흰산의 주인을 찾아라!” 원숭이들과 성으로 달려드는 무지기
“적당히 해라! 곤륜이 오면 비켜줄 테니 그때 가서 흰산의 주인을 잡아먹든 압카를 잡아가든 알아서 해!”
무지기는 라오허의 말은 들리지도 않는듯이 성을 파괴한다.
“뭐.. 뭐해? 이 미친놈이.. 벽치지 마라! 성에 보주가 있다고! 진정하자! 이제 시작인데 평점심을 유지하면서 길게 보고 싸워야지.. 벽 좀 친다고 성이 무너지기야 하겠어? 삽풍주를 성벽에 묻어두진 않았으니 조바심 낼 거 없다!”
라오허가 안심하자 갑자기 성을 기어올라가는 무지기
“야! 어딜 올라가! 내려와!! 이 미친 원숭이 놈이.. 위에 삽풍주 있다고!! 됐다! 엠병 삽풍주를 두고 피하긴 어딜 피해! 으드득.. 일단 남은 강물부터 증발시켜 버려야겠다! 보자 보자 하니까! 노망난 원숭이가… 너는 뒤졌다!”
강의 물을 끌어올려 기를모으는 라오허의 모습으로 상환은 전환된다.

무지기가 폭주하다가 자멸할줄 알았으나 한화만에 퇴장하지 않고 다시 회복해 성벽을 기어오른다.
결국 라오허는 무지기를 막아내야만 할 위치에 놓였다. 잘 막아낼 수 있을까?

무지기의 분신들이 성벽을 올라 성을 수비한다.
그에 대항하여 시라무렌이 맹안들을 이끌어 맞서 싸우고 있다. 시라무렌은 라오허에게 힘을받아 작지만 강의 일족다운 모습으로 변해있다.
“한 발짝도 물러서지 마라! 압카를 지켜라!!”
그리고 무지기의 분신들과 맹안들의 대난투가 이어진다.
이어지는 무지기 등장 무지기는 폭주하여 주변에있는 자신의 분신들을 모두 뭉게버리고 성을 향해 달려든다.
그리고 라오허 등장 웅장해지는 괴수 대전이 또 다시 시작된다.
이무기의 모습으로 변한 라오허가 등장에 무지기를 상대한다.
“오냐! 그리 원한다면 전력으로 상대해 주마!”
그리고 성내안 어딘가 압카는 완달이 만들어놓은 흰산으로부터 자신을 지켜줄 보호막안에 들어있다.
그리고 완달의 회생
“너에게 무거운 짐을 지게 해서 미안하구나 이제 니가 압카와 일족을 보살펴야 한다. 이르하”
‘제가 어찌해야 합니까? 완달님…

이번화는 주로 내용없는 전투 장면이 많았다.
다만 중간중간 떡밥으로 보일 만한 것들이 있었는데 전투 장면이 썩 유쾌하진 않다. 다만, 마지막 라오허의 이무기폼은 역시 가슴을 웅장하게 만든다.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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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포인트에서는 독자로서의 읽은 후 뇌피셜을 풀가동 해서 작성한 글로 망상해 봅니다

1. 과업을지키는자 무지기
2. 천제와 연결된 구망
3. 이령이 폐급이된 이유
4. 움직이는 이르하.

1. 과업을지키는자 무지기

정확하게 과업에 대하여 알고있는 무지기의 모습이 나온다. 천제가 변심하여 흰산의 힘을 손에 넣거나 아니면 흰산의힘을 파괴하려하고 이러한 천제의 변심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무지기는 이전에 8왕이라고 표현하며 여러 다른 왕들이 있음을 암시했다. 다만 이번 흰산의 부름편에서 다른 왕들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향후 다른 왕들이 등장해도 무지기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면 작중 스토리 라인을 파괴할만한 강력한 힘을 지닌 짐승이 되지는 않을듯하다.
무지기역시 강력한 힘을 지닌 왕이긴하지만 라오허가 충분히 상대가 가능한 정도의 힘을 지니고 있을 뿐이다.
다만 무지기의 이러한 행동은 이후에 흰산의힘을 지키는 것에 어떤 촉매작용을 할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무지기의 역할은 이것으로 끝일것가고 다음화 쯤에 최후를 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2. 천제와 연결된 구망

무지기가 이번편에서 천제가 죽으면 구망도 함께 죽는듯한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그렇기에 천제가 마음을 먹는다면 구망은 거절할 수 없는 존재로 보인다.
다만 시즌 1과 시즌 2의 시점에서 구망은 살아있는 것인지 죽어있는 것인지 어떤형태인지는 알 수 없다.
자의로 움직일 수 있는 듯한 모습도 아니며, 황요 그림자속에서 자아를 가진듯이 움직이는 모습또한 아니다.
어쨌든 살아있는 것을 생각해볼때 아마도 천제도 살아있고 부활을 위해 준비중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하다.
후에 구망이 천제의 의지에 따라 황요의 몸에서 부활하여 어떠한 일을 할지 혹시 모르지..?

3. 이령이 폐급이된 이유

이령이 폐급이 된이유는 항상 궁금했었다. 복제체의 영향으로 있던힘을 잃었다고 생각했으나. 아마도 이번화를 통해서 흰산의힘이 자연적으로 소모되어 흰산의 힘이 거의 없는 껍데기 뿐인 존재가되어 이령이 폐급으로 전락하며 시라무렌과 대등하게 싸웠던것으로 생각이된다.
물론 시라무렌도 강해졌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3부 시점으로 2부의 시라무렌역시 그다지 강하다고는 생각할 수 없을 듯하다.
애초에 혈통으로만 따져도 서열이 높은 백호 혈통인 이령이 이무기 혈통인 시라무렌과 대적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나, 저러한 상태에서 약을하며 복제를하며 지속적으로 약해저 강했던 위치에서 버일러의 위치까지 따러진 것이라 생각된다.

4. 움직이는 이르하

이르하가 움직이기 시작되었다 현재 이르하가 할수있는 것은 별로 없어보이는데 과연 이르하는 압카의 처소에서 뛰쳐나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르하는 압카의 결정적 각성의 단추가 되지 않을까 한다. 이르하가 죽을때 그모습을 본 압카가 분노해 각성을하게 되는것이 아닐까 생각이든다.
다만 현재 이번화에서 이르하가 압카의 처소에서 뛰쳐나갔는데, 이러한 각성재료로 사용되기에 시점이 너무 이르다.
이번에 그러한 문제가 발생되어 무지기를 죽였다는 상황이 벌어진경우 폭주한 압카를 제어할 인물도 없으며, 라오허 역시 어떻게 끝이 날지 모른다.

라오허의 움직임을 보아서 이번 흰산의 부름편에서는 꼭 삽풍주를 손에 넣어 용으로 각성하지 않을까? 라는게 나의 생각이다.

이번화는 전투씬으로 인해 떡밥이 많이없다. 그럼에도 대략적으로 유추해볼 수 있는 무지기와 라오허, 이령, 구망이 모두 자신만의 사연이있고, 이해관계가 다르다는 것이다.
과연 다음화에 이들은 어떤 행동으로 스토리를 이어갈까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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