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형님 3부 71화 강의 주인들 – Tiger Brother Barkhan

호랑이형님 3부 71화 강의 주인들 – Tiger Brother Barkhan

호랑이형님 3부 70화 몰락- Tiger Brother Barkhan

지난화 마지막 이령이 무지기에게 사로잡히면서 대 위기를! 그런 상황에 이제는 이령의 성이 되어버린 옛 완달의 성을 구해줄 지원군으로 라오허가 등장한다. 라오허는 과연 같은 강의 주인으로써 무지기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것인가 함께 보도록 하자.

호랑이형님 3부 71화 강의 주인들- Tiger Brother Barkhan

라오허와 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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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를 싸잡아라!” 라오허의 말한마디에 무지기의 광탄들이 무지기의 기탄에 잡혀들어간다.
단 한손으로 무지기의 광탄을 잡아내는 라오허 그의 뒤에는 노정을 타고온 이령의 사신들이 보인다.
자신이 쏘아낸 광탄이 라오허의 광탄에 잡혀먹히는 광경을 보는 무지기,
‘뭐지? 저것이 나의 공격을 흡수하고 있다! 허면 저 힘이..’
이 때 라오허가 우렁차게 소리친다.
“어떤 놈이 감히 삽풍주가 있는 성을 공격하는 게야! 이 공격을 시전 한 놈에게 돌려줘라!”
‘압카가 영적인 존재일 거라 생각했는데… 나의 물음에 답하는 것인가?’
무지기는 라오허가 쏘아낸 공격에 되돌려 맞아 큰 충격을 입고 날아가고 몸을 속박하고 있던 쇠구슬이 박살이 나버린다.

라오허가 갑자기 버프를먹었나…? 파워인플레문제가 생긴것일까.. 이 상황을 어떻게..?

“이령은 어디 있냐? 성이 박살 나고 있는데 어디서 뭐 하는 거야? 한심한 놈!”
노정에서 라오허의 부하들이 줄줄이 나타난다 그 곳에는 신카이의 모습도 보인다.
“재상은 내가 한말 잘 생각해 봐라! 여긴 이제 끝이야! 내 밑으로 와! 너는 잡아먹지 않으마!”
“그.. 말씀은 나중에.. 일단 성의 상황을 파악하겠습니다 여기서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기다리긴 뭘 기다려! 나오라고 해! 성이 가루가 될 때가지 기다려?”
“아마도 성 밖에서 적들을 막고 계실 것입니다. 라오허님의 기운을 느끼셨을 테니 곧 돌아오실 것입니다.”
“됐다! 느려터져가지고! 신카이! 이령을 찾아와라!”
“예! 라오허! 전원 흩어져서 흰산의 주인을 찾아라!”
이 때 때마침 시라무렌이 등장한다.
“라.. 라오허님!! 흰산의 주인이 크.. 큰원숭이한테 잡혀있습니다!!”
“시라무렌! 그게 무슨 말이냐! 진정하고 라오허께 소상히 고하여라!”
“예.. 신카이님 오셨습니까! 라오허!”
“이령이 잡혀있다니? 누구한테?”
“거대한 원숭이가 물을 몰고 나타나선 자신을 감싸고 있는 쇠공 속에 이령을 때려잡아 넣었습니다!
“쇠공은 또 뭐야? 그래서 이령이 죽었다는 게냐? 이령놈 지금 죽으면 곤란한데! 젠장”
“죽었는지는 확인을 못 했습니다만..참! 그 원숭이는 성에 포격을 가하던 중에 방금 전 라오허님의 공격을 맞고 물속으로 가라앉았습니다. 쇠공도 깨졌습니다.”
재상은.. 큰 충격에 휩싸인다.


‘이.. 이령님이..’
“흰산의 주인이라는 놈이 적에게 잡히기나 하고..망신살이 뻗쳤구나!”
신카이는 상대에 대해서 아는 것이 있는 듯이 고민한다.
‘물.. 큰 원숭이.. 그리고 쇠 라면.. 봉인..? 설마..’
“제가 가보겠습니다.”
“그래! 신카이 니가 가봐라! 무슨 말인지 통 알아들을 수가 없구나!”
라오허의 명을 들은 신카이는 제빨리 상황을 확인하러 간다.
라오허는 상황을 재상에게 묻는다.
“그래서 너는 삽풍주가 어디 있는지 모른다고? 함부로 잔대가리 굴리지 마라! 내가 그리 호락호락할 줄 아냐?”
“말씀드렸듯이 이령님께서 지난 전쟁 이후에 삽풍주의 기력이 쇠 한것을 발견하시곤, 성내 가장 기운이 강한 곳으로 옮겨 회복시키라는 중이라 하셨습니다.”
“삽풍주가 있는 곳은 시라무렌을 통해서 이미 오래전부터 파악하고 있다!”
“재상이 말대로 원래 있던 자리에는 없습니다! 얼마 전 흰산의 주인이 삽풍주를 들고 전쟁터에 다녀온 직후 어디론가 옮긴 것 같습니다.”
“지금 삽풍주가 어디 있는지는 이령님만이 알고 계십니다. 우선 이령님을 구해주십시오!”
“쥐뿔도 없는 게 뭐 이리 당당해? 목숨밖에 없는 놈이… 약속을 지켜야 할 것이야! 못 지키면 이령뿐 아니라 이 성안에 살아있는 모든 것의 목을 딸 것이다!”
“미천한 제 목숨을 걸고 반드시 서약서의 맹약을 이행하겠나이다! 지원군이 올 때까지만 흰산을 지켜주십시오! 이령님께서 친히 삽풍주를 라오허께 드릴 것입니다!”
‘곤륜의 병력이 올 때까지만 막아주면 된다! 어차피 목정의 제안과도 겹치니 내가 손해 볼 건 없어!’

이령이 없는 사이 삽풍주를 거래 조건으로 흰산을 지켜주기로 했나보다.
하지만 통수왕 이령이 삽풍주를 내어줄거 같지 않은데, 목숨을 지켰어도 말이야.
혹시.. 그래서 눈 돌아버린 라오허가..? 설마?

며칠 전 라오허의

“허면 그 부름이라는 것은 언제 끝나는 것입니까?”
“수백 년이 걸릴 수도 있고 불함처럼 압도적인 존재가 등장하면 즉시 종결될 수 도 있네 또한 누가 부름을 받을지는 알 수 없네 라오허 자네가 부름을 받지 않았듯 강하다고 전부다 부름을 받는 것은 아니야 참! 용은 부름에 영향을 받지 않아! 어찌 되었든 최후의 승자가 남을 때까지 부름을 계속될 것이야!”
“해서 부름을 받은 자들로부터 흰산의 주인과 압카를 지키라는 말씀이십니까? 제가 왜 그 일을 해야 하는지..”
‘치.. 완달이 사라지니 이제 곤륜이 부려먹겠다는 거냐?’
이 일이 마무리되면 흰산을 포함한 이 동쪽 지역의 통치권을 주고 간섭하지 않을 것이야! 그리고 지난 전쟁 때 라오허 자네가 천제님을 배신하고 완달과 내통한 것 또한 묻지 않을 것이네! 천제님의 권한을 위임받은 자격으로 약속하지! 내가 곤륜에서 병력을 데려올 것이니 그때까지만 이령과 압카를 부름으로부터 지켜주게”
‘오냐! 이용당해주마! 실컷 부려먹어라! 내가 언제까지 니놈들이 싼 똥이나 치우며 살 것 같냐? 곤륜이고 흰산이고 내가 용이 되기만 하면 전부다 쓸어버릴 것이야!! 부름인지 뭔지 복잡한 건 내 알 바 아니다!’
“힘을 줄 테니 압카는 니가 지켜라 시라무렌!”
‘나는 삽풍주만 손에 넣으면 돼!’

몹시 분개한 듯한 라오허의 표정이 나온다. 아무래도 라오허가 무엇인가 할거 같긴하다.
그리고 힘을 받는 시라무렌은 힘을받으며 급 성장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그럼 어렸던 모습은 없어지나?

무지기와 신카이

무지기가 열었던 노정에서 물이 계속 쏟아져 나온다.
“우.. 우리들도 드.. 들어가 봐야 하는 것 아니야?”
“물 밖에서 기다리라고 했잖아!”
물 주변에서 기다리고 있는 라오허의 수하들이 보인다.
그리고 잠시후 물이 출렁이며 신카이가 이령을 구해 나온다.
“크… 학! 당장 성으로 올라가라!”
“나왔다!! 신카이님!! 근데.. 저.. 뒤.. 뒤에! 저.. 저게 뭐지?”
신카이는 팔을 뻗어 무엇인가를 막아내고 있다.
“회수의 주인이다! 어서 피해!
신카이는 무지기를 대비해 보호막을 만들고 성으로 대피한다.
“강 속에 봉인되어 있었을 텐데… 봉인되어도 부름이라는 것을 받는 것인가?”
그리고 곳 신카이가 친 보호막 위로 물로 만들어진 주먹이 날아든다.
그리고 그 주먹은 신카이가 만들어낸 보호막을 부셔버리고 신카이의 팔과 붙여놨던 더듬이를 잘라낸다.
무지기의 공격에 곧 큰 피해를 입은 이령 구조대
‘다른 존재는 몰라도 회수의 주인과 싸울 순 없다.. 라오허께 말씀드려야 해…’
그리고 날아든 물주먹은 손으로 다시 움켜쥐어 이령을 감싸쥔다.
그리고 다시 이령을 낙아채간다.
“당돌한 놈이군! 감히 나의 노획물을 훔치려 하다니?”
“슬슬 흰산의 주인을 노리는 놈들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인가?”
이령을 감싸쥔 죽먹을 물로 만들어진 회오리가 용솟움치며 이령을 다시 채간다.
‘이 회오리의 기운이 방금 전 내 봉인구를 깬 힘과 같다!’
“묶여있는 꼬라서니 하고는 못 봐주겠구나! 그래도 아직 죽진 않았군!”
“이무기? 너 인가? 방금 전에 나의 힘을 흡수하고 역으로 나를 타격한 것이…”
“오냐! 니가 성에 폭격을 가 한 놈이로구나!”
“허면 나의 봉인을 깬 것이 압카가 아니라 너였단 말이냐?”
“압카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봉인은 또 뭐야?”
라오허는 아까 쓰려나간 신카이를 구해내고 말한다.
“이 성안에는 귀한 보주가 있다! 한 번만 더 성을 타격하면 뒈질 줄 알아라!”
“끄.. 으윽.. 아무래도 회수의 주인 같습니다.. 방금 라오허님의 타격에 봉인이 깨진 것 같습니다”
신카이는 라오허에게 상황을 전한다.

의외로 스윗한 모습을 보이는 라오허 적에게는 가차없지만 자식들에게 만큼은 로맨틱하다.

“우리와 적대적인 관계는 아니니 싸움을 피하시는 게…”
“뭐? 저놈이 무지기라고? 어쩐지 기가 세다 했더니.. 젠장 초장부터 저런 놈이.. 천제에게 대들다 봉인되었다고 들었는데 여긴 어떻게 온 거야? 저놈도 흰산에 불려온 것인가? 멀쩡해 보이는데?”
라오허는 자신의 희야를 불러 신카이를 대피시킨다.
“여기는 내가 알아서 할 테니 올라가 있어라”
“이무기라.. 오호라! 허면 니가 라오허냐? 너의 소문은 익히 들었다 헌데 완달의 사나운 개가 주인이 죽은 후에도 그의 성을 지키는 것이냐? 어찌 보면 참으로 갸륵하군!”
“뭐? 늙은 놈이 세상 바뀐 줄 모르고 함부로 입을 놀리는구나! 내 덕에 봉인에서 나왔으면 절이나 하고 꺼져라!”
“듣던 대로 버르장머리가 없군! 내 봉인을 푼 보답으로 너의 무례를 한번은 용서하마 이무기야! 살려줄 테니 흰산의 주인은 놓고 가라! 괜히 여기서 알짱거리다 부름에 휩쓸리지 말고”
“그렇게는 안되겠는데? 내가 이놈에게 볼일이 있거든!”
그리고 벌써 쩌리가 되어버린 이령이 보인다.
무지기는 라오허가 만들어내어 이령을 잡은 소용도리를 붙잡는다.
“딱 봐도 말이 안 통할 놈이군! 미친개가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 일단 흰산의 주인은 챙겨놓고!”
“뭐해? 놔..! 놔두지 못해!!”
“보아하니 완달에 대한 충성심 때문은 아닌 거 같은데 니가 흰산의 주인을 가져서 뭐 하게?”
무지기는 이령을 입안으로 집어 넣는다.
“좋게 말할 때 뱉어라!”
“천한 놈이 강의 주인 노릇을 하더니 겁을 상실했구나! 어디 한번 뺏어보던지! 삼켰는데 이제 어쩔 것이냐?”
라오허는 말이 끝나자 기탄을 준비한다.
“보자 보자 하니까! 이.. 늙은 원숭이 놈이! 이제 부름이니 뭐니 핑계 대도 소용없다!”
“기백 하나는 대단하군! 진짜로 내게 대항하시겠다? 듣던 대로 미친개로구나! 헌데 그 정도로 내 배가 뚫리겠냐? 기다려줄 테니 기를 더 뭉쳐보거라~”
라오허는 무지기가 타고온 노정으로 기탄을 쏘아낸다.
“뭔 말이 많아! 주절주절!”
라오허의 공격에 무지기가 나타난 노정이 닫혀버린다.
“무.. 무슨 짓이야! 이 이무기 놈이..”
“어떠냐? 이러면 더 이상 니놈 강의 힘을 못쓰지?”
“근본 없는 이무기 따위가 뵈는 게 없구나!! 천한 놈이 꼴에 강의 주인이랍시고 감히 나와 같은 위치라 여기는 게냐? 니놈의 위치를 알려주마!!”
분노한 무지기는 큰 물공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그 물공을 던지려는 사이. 라오허는 무지기의 복부를 강타.
삼켰던 이령을 뱉어낸다.
“입으로 싸우냐? 그러니까 보내줄 떄 갔어야지! 늙은 원숭이 놈아!”

꽤나 강력함을 보여주는 라오허 고대때부터 있었던 강의주인인 무지기와 비슷한 출력을 보이지만 다음화에서 상황이 어찌 변할지 알수 없다. 아마도 대등한 싸움을 보여주지 않을까?

상황은 다시 곤륜

“승선!!
곤륜의 병사들이 승선이라 외치며 어디론가 올라 타고 있다.
“승선이 완료된 배부터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
새 군사와 구망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허면 길을 열게습니다! 목정”
“괜찮겠나? 우강 병력의 수를 좀 줄일까?”
“지금 모인 선발대들은 충분히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흰산까지 가려면 몇 번 길을 열어야겠지만 문제없으니 걱정 마세요.”
“그보다 신격들이 갖은 핑계를 만들어 참전하지 않고 있어 아무래도 병력이 부족합니다. 흰산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고 설득해도 소용없습니다.”
“부족하면 귀신의 왕들을 불러내서라도 막아야지! 길면 삼년.. 어떻게든 막아야 해!
“목정! 출정 명령을 내려주십시오!”
출정을 부탁하는 새 군사에게 구망은 답한다.
“속히 가자”
“출항하라!”
상상할 수 없는 정도의 대규모의 군대가 흰산을 향해 출정하며 이번화는 마무리된다.

이번화는 내용도 길고 작화도 좋았으며 꽤나 만족스러운 편이었다.
기에 전 곤륜전에서 인기 캐릭터였던 라오허를 좀더 입체적으로 묘사했으며 작화도 쩌리에서 스토리 메인 라인자리로 급 부상한듯하다. 꽤나 만족스러웠던 이번편이라고 요약해보겠다.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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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포인트에서는 독자로서의 읽은 후 뇌피셜을 풀가동 해서 작성한 글로 망상해 봅니다

1. 라오허의 강함?
2. 어쩌면.. 라오허 강림?
3. 무지기는 어떻게 될까? 무지기는 나약한 존재일까?
4. 이령과 압카의 앞으로의 스토리는?

1. 라오허의 강함?

어쩌면 라오허의 완달과의 싸움을 주저하면 했던말이 진실일지모른다. ‘내가 힘이 부족한게 아니야.’ 라는 대사.
여때까지 라오허의 행적을 볼때 한번도 자신을 과소 또는 과대 평가없이 객관적으로 보았기에 라오허가 지금까지 생존할 수 있었다 생각한다.

현재 라오허의 강함은 같은 강의 주인인 무지기를 때려서 큰 피해를 줄 만큼 강한 힘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일반적인 싸움에서 저렇게 복부를 맞으면서 큰 데미지를 입는 경우 상대와의 격차가 꽤나 큰 경우 저런 연출을 자주 볼 수 있었다.
그렇기에 다음화에서 어찌 될지 모르지만 조심스레 예측해보면 라오허의 강함은 이미 무지기를 뛰어 넘었을 듯 하다.

2. 어쩌면.. 라오허 강림?

현지 이상한 뉘앙쓰를 뛴 구망의 대사가 있었다.
부름에는 용은 영향을 받지 않아.
참 이해할 수 없는 대사이긴하다. 제일 강한 짐승인 용은 부름을 받을 수 없고, 사방신의 한 종족인 백호는 부름을 받을 수 있다. 용은 다른 지역에서 힘을 받아야해서 그런가.. 조금은 의아하다.
아무튼.. 이번화에서 용은 영향을 받지 않고 라오허 역시 영향을 받지 않았다. 그러한 이유는 아마도 라오허가 용으로써의 승격 기준에 부합했기에 그렇지 않았을까? 싶다.

이무기와 용의 차이는 바로 자신의 보주의 차이 일것이다. 용은 여의주를 가지고 있지만 이무기는 가지고 있지 못 하다. 거기에 삽풍주는 현재 내용물은 비어있는 빈 껍데기이다.
용이 될수있는 조건으로 여의주와 같은 보옥에 자신의 힘과 정수를 때려박아 넣으면 용으로써 승천이 가능할 듯한데 라오허의 진념을 보아 진짜 용으로 승천하여 라오허 용 강림을 보여줄지 모르겠다.


3. 무지기는 어떻게 될까? 무지기는 나약한 존재일까?

이미 라오허는 일반적인 동급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 무지기와의 격차를 이번화에서 보여주었다.
물론 다음화가 나와바야 알겠지만 현재로서는 꽤나 격차가 커 보인다. 아마도 무지기는 이령을 한화만에 리타이어 시킴으로써 캐릭터의 수명이 다했을 것으로 생각한다.
라오허의 강림의 재물이 되어 살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무지기가 약하다고 할 수 없다. 지난화 왕들을 이야기 하며 그 중 하나라는 말을 한것으로 보아. 곤륜을 제외하고 불함을 제외한다면 이들은 꽤나 강함 위치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 무지기와 힘의 차이를 보여준 라오허는 충분히 용의 강림 자격이 주어졌다고 생각한다.

단지 천제와 백호였던 완달의 강함이 규격 외의 존재였을 뿐이다.
아마도 라오허가 용으로 강림하게 된다면 적어도 이들과 비슷한 수준의 강함을 지니게 될 것이라 예측해 볼 수 있다.

4. 이령과 압카의 앞으로의 스토리는?

이령은 확실히 일족의 수장 라인보다 아래급인 위치에 있는 듯하다. 예를 들면 신카이나 분운 정도의 강함이 자신의 원래 강함의 수준이랄까? 일전에 대흥과의 전투 칠성월을 막았던 것은 칠성월이 힘을 잠시 멈췄거나 대흥의 영향으로 잠시나마 막아 낼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이외에는 이령강함은 표현하기가 어렵다.

앞으로 이령은 확실히 쩌리가 되어 더 이상 실권을 가질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쩌면 라오허나 구망에게 목숨을 구걸할지도 모른다 다만 구망이 이씩에 라오허가 이령에게 함부로 대할 수 없을 것이다. 그렇게 삽풍주를 주지 않기위에 살살 라오허를 약올리며, 재상이 약속한 삽풍주를 주지 않는 상황이 연출될 것으로 보인다.

라오허는 눈치가 빠른편이니 구망이나 이령에게 특별한 말을 봇하며 떼를 기다리다 결국에는 삽풍주를 얻어 용으로써 강림하고 였때까지 역먹였던 곤륜과 흰산 일족을 모두 멸하기위해 날뛸것이고 그 힘은 구망이나 이령의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일 것이다.

이때 등장한 압카에 의해서 소멸되며 목숨을 잃지 않을까? 그리고 부름을 끝내기위해 이령의 말에 따라 흰산의 힘을 부정 승계하고 부정승계를 되돌리기 위해서 아린과 흰눈썹을 만들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 과정에서 아린의 몸에는 압카의 영혼이 흰눈썹의 몸에는 이령의 영혼이 들어가 몸이 바뀐 상태로 일이 벌어질 것이라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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